[정의]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본부 소속 협의회.

[설립목적]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본부 부천시흥김포지구협의회는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과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노동조건 확보, 노동기본권 쟁취, 노동 현장의 비민주적 요소 척결, 산업재해 추방과 남녀평등의 실현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 4월 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남부지역협의회, 경기동부지역협의회, 경기북부지구협의회, 부천시흥지구협의회, 자동차연맹 경기지부, 병원노련 경기본부, 전교조 경기지부, 농협경기도지역노동조합, 전국지역의료보험노동조합 경인본부, 민주택시연맹 경기본부 등이 참가하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본부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997년 10월 1일 창립총회를 거쳐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본부 부천시흥김포지구협의회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라는 목표를 가지고 여러 가지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정권과 자본의 신자유주의 공세에 맞서는 중앙과 지역의 투쟁 전선을 확대 강화하고, 일선 현장에서 벌어지는 구조 조정에 맞서는 투쟁을 하고 있다. 또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체계 재정립과 정책 연구 기능 강화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비정규직 차별 철폐, 비정규법 재개정, 노동삼권 쟁취 투쟁, 빈부 격차 해소를 위해 최저임금 100만 원 쟁취, 최저생계비 현실화, 노동법 쟁취 등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동 조건의 확보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08년 현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본부 부천시흥김포지구협의회 조직은 본부장을 비롯하여 부본부장, 사무처장, 회계감사, 지도위원,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본부 부천시흥김포지구협의회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동자의 삶의 질 보호를 위한 활동을 통하여 약자 위치에 있는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