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설립목적]

부천시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상적인 지역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부천시 상동에 설립되었다. 이상적인 지역사회란 경제·정치·보건·오락·윤리·지식·언론·조직·종교의 9가지 측면이 통합적으로 고려된 이상적인 지역사회의 실현을 의미한다.

[변천]

1986년 12월 개소하였다. 1992년 2월 부천시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부설로 ‘재가복지봉사센터’를 개소했다. 2002년 3월 저소득층 아동보육 및 방과 후 지도를 위해 그루터기를 개소했다. 2003년 2월 무료 경로식당을 개소하였고, 같은 해 5월 미술치료와 언어치료를 시행하는 상동 심리상담소를 개소했다. 2005년 1월 지역아동센터를 개설했다.

[주요사업과 업무]

부천시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교육문화팀’, ‘가족복지팀’, ‘지역조직팀’, ‘지역아동센터’, ‘지역보호팀’ 등 5개의 팀을 두고 중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아동 사회적응 프로그램인 룰루랄라, 장애아동 부모교육 프로그램 및 저소득층 중학생을 위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한울과 우리자리 등 가족복지 프로그램이 있다. 그 외에 노인대학을 비롯한 수지침 교실, 댄스 동아리 등의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설기관으로 소망어린이집을 두고 있다. 소망어린이집은 ‘건강하고 지혜롭고 사랑하는 어린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교육과정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4년 부천시 특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같은 해 7월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의 주관 아래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12월 부천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집행 협력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2006년 10월 부천시사회복지관협의회가 주관하는 부천시장상 및 부천시의장상을 수상하였다. 같은 해 12월 부천보호관찰소 최우수협력기관으로 2회차 수상하였다.

[현황]

현재 부천시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관장 1명, 총괄부장 1명, 사례관리팀 2명, 서비스제공팀 5명, 지역조직팀 3명 등 총 1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로는 경로당, 강당을 비롯하여 이동도서, 컴퓨터 교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는 교육실로 이루어져 있다. 찾아가려면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중동역에서 내린 뒤 북광장 출구로 나와 상동시장 방향으로 가면 된다. 버스 노선은 8번·12-1번·23-1번·80번·606번 등의 일반버스와 905번·9601번의 좌석버스를 타고 부천여고[중동역]에서 내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