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설립목적]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생명 존중, 인간 존중, 상호 협조를 실천하여 ‘소중한 우리’를 회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건립된 장애인 복지기관이다. 인간의 발전은 분리보다는 공동체적인 통합의 의미를 새기는 데 있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고통을 함께 나누며, 아끼고 돕고 사랑하는 삶의 실천을 추구하는 복지단체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변천]

1991년 10월 개관하였다. 1994년 5월 분관인 아람동산을 개관했다. 1995년 2월 작업재활시설 보호작업장을 포함하는 공동작업장인 샘물자리를 개소했다. 1996년 4월 기쁨의 샘, 1997년 10월 평화의 샘, 1998년 10월 사랑의 샘이라는 교육형 공동생활 가정을 개소했다. 1999년 10월 주간보호센터를 개소했다. 2001년 2월 재활작업장을 개소했다.

[주요사업과 업무]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담 및 다양한 검사를 통해 이용자의 발달 수준 및 장애 정도를 파악하는 진단·판정 사업을 필두로 의료재활 사업, 교육재활 사업, 사회재활 사업, 직업재활 사업, 작업활동 사업, 정보화 교육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현재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본관, 아람동산, 재활사업장, 직업활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국장 1명, 주간보호센터팀 3명, 총무기획팀 18명, 작업활동팀 6명, 직업재활팀 16명, 교육재활팀 5명, 의료재활팀 14명, 사회재활팀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찾아가려면 역곡역(북부)에서 시내버스 5번 또는 마을버스 017번, 당산역·화곡역[7번 출구]에서 70-1번을 타고 종점에서 하차,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다. 이용을 위해서는 예약 접수 후 접수상담 및 사회진단을 받고, 영역별 진단을 거쳐 재활 계획을 세운 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의의와 평가]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복지관의 ‘어두운·가난한·불행한·폐쇄적인·소외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실제적이며 복지관의 이념에 맞는 ‘밝은·넉넉한·행복한·개방적인·함께 하는’이라는 지역단체의 이미지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