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여성 고용 지원 기관.

[설립 목적]

여성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직업 개발 또는 훈련을 통해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길러 줌과 더불어 취업도 알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6년 7월 1일 부천 일하는 여성의집으로 개관하였으며 1999년에는 실업자 재취직 훈련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00년 정보통신부 여성 정보화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천시 위탁 e-경기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01년 6월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직업능력 개발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강생의 자녀를 위한 휴게실·식당·유아 놀이방 등의 복지 후생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구인·구직 정보를 확보하고 직업 교육 수료자 및 취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 알선 또는 구직 관련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학·출산·유아·자녀·질병 예방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취미·레크리에이션 등과 같은 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생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01년 2월 정보통신부 여성 정보화 교육 기관으로 지정되어 웹디자인, 홈페이지 제작, 사무자동화[OA], 컴퓨터 방문 교사 자격증 과정 및 기초 과정 등과 같은 정보화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사 도우미, 산후 도우미, 간병인, 출장 요리사, 영어 독서 지도사 등을 무료로 알선하고 있으며 한식 조리사, 양식 조리사, 출장 요리사, 제과·제빵 기능사 등 전문 직종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그 외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기적성교육, 특수학급 기술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학 기간에는 결손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생활 요리 무료 실습도 실시하고 있다. 2008년 9월에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로 지정되었다.

[현황]

2022년 현재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사단법인 온터두레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장 1명, 교육팀과 회계 및 행정팀, 취업지원팀, 창업팀 및 중장년팀을 두고 있다. 2022년 패키지 디자이너 양성 과정을 개설하여 부천 지역 여성 인력의 전문성을 확충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