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에 있는 사회 복지 단체.

[설립목적]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부천 지역의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 2월 창립총회가 개최되고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창립되었다. 1999년 2월 개정된 「사회복지법」에 따라 재창립총회가 열리고 회장으로 노주택이 선출되었다. 2005년 6월 사회복지법인으로 전환되고 회장으로 염범석이 선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부천시 사회 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 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위탁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에 관한 자료 수집 및 간행물 발간, 사회복지에 관한 계몽 및 홍보와 함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 회원과 단체 상호간의 정보 교류를 위해 분기별 한 번씩 정례 전체 기관 모임과 월 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자치단체장선거에 대한 정책 토론회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8년 IMF시대의 부천시 사회복지 대안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2000년에는 2000년대 부천시 지역 복지의 비전과 과제, 2001년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시범사업, 2002년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시범사업의 평가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또한 사회복지종사자에 관한 교육을 수시로 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종사자 교육의 일환으로 일본 연수를 실시하였다. 자원봉사자 교육 및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2001년부터 부천시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현재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원종종합사회복지관·삼정종합사회복지관·고강종합사회복지관, 부천종합사회복지관·심곡종합사회복지관, 춘의종합사회복지관·한라종합사회복지관·부천시 덕유사회복지관·부천시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등 9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을 산하에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 기관 간의 정보 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 정책 참여의 기회를 확대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