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소사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단체.

[설립목적]

부천시 장애인정보화협회는 장애인에 대한 컴퓨터 및 주변기기 무료보급, 교육장학사업 외, 장애인의 재활 자립을 위한 제반 복지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 4월 14일 설립되었다.

[활동사항]

1999년부터 ‘사랑의 중고 컴퓨터 보내 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약 150여 대의 컴퓨터를 장애인 및 소외 계층에게 보급하였다. 200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세상 국민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사회복지 인터넷방송이 주관하며 서울특별시와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2004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을 진행하였다. 무예 스님이 조성한 「달마도」 수익금으로 장애인 및 불우 이웃을 돕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현황]

부천시 장애인정보화협회에서는 현재 장애인의 정보화 촉진을 위해 장애인 및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교실에서는 인터넷 정보 검색, 홈페이지 제작, PC 통신 개념 이해, 사무 자동화 일반, 사무 자동화 기기 운용, 인터넷 개론, 컴퓨터 보안 이론, 슬라이드쇼에 대한 강좌를 하며, 컴퓨터와 셀애니메이션과의 연계 교육, 게임 그래픽, 캐릭터의 모델링과 애니메이션에 대해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강의 기간은 두 달로 일주일에 5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강의하는데, 수강비는 없이 가입비 20,000원만 내면 된다. 부천시 장애인정보화협회는 2009년 원미구 원미2동 소명여고사거리에서 소사동으로 이전하였다. 2010년 현재 부장 1명, 민원부장 1명, 사업본부장 1명과 8명의 회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