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장학 단체.

[설립목적]

부천시 새마을장학회는 부천시의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자녀들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향학열을 높이고, 지역 발전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되었다.

[변천]

1989년 공영희의 주선으로 부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새마을부녀회의 새마을알뜰마당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새마을부녀회에서 경로잔치와 독거노인 돕기 활동 등을 하고 남은 5백만 원을 공영희의 재량으로 쓸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공영희는 5백만 원을 종자돈 삼아 1991년 부천시 새마을장학회를 설립한 뒤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부천시 새마을장학회는 초기 부녀회장에 임광자, 문고회장에 권태욱, 장학회 운영위원에 하필훈을 영입하는 등 2007년까지 15명의 운영위원이 장학회 운영에 관여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1992년부터 2007년까지 총 79명의 중학생·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150,000~200,000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현황]

부천시 새마을장학회에서는 2008년 3월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가정 자녀를 선발하여 등록금 및 졸업 앨범비를 지원하였다. 2008년 현재 8천만 원 가량의 장학회 기금이 마련되어 있다. 2009년 12월에는 제 19회 부천시 새마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2009년까지 총 1억 6,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