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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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富川新聞 |
영어의미역 | Bucheon Newspaper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8-6[석천로184번길 2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영백 |
성격 | 지역신문|주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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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박규식|서정식|이익노|권순호|강영백 |
창간인 | 서정식 |
발행인 | 권순호 |
판형 | 대판 12면 |
창간연도/일시 | 1989년 7월 12일 |
발행처 | 부천신문사 |
발행처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8-6[석천로184번길 28] |
URL | 『부천신문』(http://www.bucheonnews.net) |
[정의]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서 발행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
[창간경위]
부천 지역 소식을 전달할 지역 신문이 전무한 현실에서 ‘부천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지역 언론 매체가 필요하다’는 뜻있는 부천 지역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부천시의 최초, 대표 지역 신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창간 준비 작업에 돌입하였다. 1989년 초 법인을 설립하고 편집 및 취재기자를 공개 채용으로 선발하고, 창간 준비 작업을 거쳐 1989년 7월 12일자로 창간호를 선보였다. 매주 목요일자로 발행되고 있으며, 지금도 그 원칙은 지켜지고 있다.
[형태]
대판으로 창간 당시에는 24면 전면 컬러로 발행해 큰 반향을 일으켰으나 창간 19주년을 맞이한 지금은 매주 목요일 대판 12면으로 발행하고 있다. 1면과 12면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내용]
신문은 종합뉴스(전체기사, 지방자치, 지역사회, 정치, 경제, 문화/스포츠, 교육, 사건사고), 칼럼/피플(인터뷰, 칭찬합시다, 기고/칼럼, 단체/행사, 부고/알림), 포토/영상(포토뉴스, 동영상), 기획.연재(부천역사, 산지산소)로 구성되어 있다.
[변천과 현황]
『부천신문』은 1989년 2월 20일 문화관광부에 『부천신문』이란 제호로 등록을 마쳤다. 등록번호는 다-789호이다. 창간 준비 작업을 위해 부천시 소사2동 6-4번지에 사무실을 마련하였다. 당시로는 파격적으로 기자 공개 채용 모집 광고를 『중앙일보』에 내고 원서 접수를 받아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천남초등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치렀고, 1~4차 면접을 거쳐 취재 및 편집기자 12명을 선발했다.
창간 당시 『부천신문』은 기자 윤리 강령도 채택했다. “백만 미래의 부천시민을 위하여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지역 문화 활성화 및 균형 있는 시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창간되었다. 이에 『부천신문』 기자는 책임감 있는 언론인으로서 윤리 강령 준수를 다짐한다.”는 내용으로, 5가지 준수 사항을 공표했다.
첫째 사실과 진실 보도의 책임, 둘째 독자의 반론권 보장, 셋째 오보의 정정, 넷째 취재원의 보호, 다섯째 언론인의 품위 등을 적시했다. 특히 『부천신문』 창간 당시 주목할 점은 오늘날 지역 주간 신문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취재기자와 편집기자를 명확하게 구분해 편집국을 운영했다는 점이다. 또한 창간 이후에도 편집국 기자 모집을 공채 3기까지 이어가면서 부천 지역 최초의 지역 언론으로의 발전을 모색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처럼 『부천신문』이 창간할 당시 다른 지역 주간 신문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자체 신문사 건물 확보 및 10여 명이 넘는 편집국 기자들을 확보해 운영한 것은 부천 지역의 재력가들이 상당수 창간 작업에 깊숙이 관여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인사로는 『부천신문』 초대 회장을 지낸 박규식 전 국회의원(당시 12대 국회의원), 현재까지 『부천신문』 회장으로 있는 서정식 부천시 호남향우회 고문, 이익노 초대 사장(현 한국지하수시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부천 토박이 및 호남향우회 인사들, 지역 내 각계각층 인사들이 경영에 참여했다. 편집국장은 『중앙일보』와 『경기일보』 기자 출신으로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장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부장을 역임하고 시인이자 소설가로 활동한 최은휴[1932~2002년]가 맡기도 했다.
『부천신문』은 창간 이듬해인 1990년까지 지역 언론으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러나 편집국 기자들의 노조 결성 움직임과 경영진의 갈등 등 악재가 겹치면서 사세가 급속히 기울어 부천시 심곡1동 평화빌딩 5층으로 편집국을 옮겼다가 다시 구 원미구청 옆 향지빌딩으로 이사를 하면서 한때 장기 휴간에 들어가 폐간 위기를 맞기도 했다.
『부천신문』이 큰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날까지 발행할 수 있었던 것은 서정식 회장이 지금의 권순호 발행인 겸 대표에게 회사 운영을 맡기면서부터이다. 권순호 발행인은 특유의 경영 능력을 발휘해 『부천신문』의 정상화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구 원미구청 앞 4층 건물에 둥지를 틀고 정상적인 신문 발행 및 구독자 확보, 편집위원회 구성 등 사세 확장에 꾸준히 나서 안정적인 신문 발행을 위한 기반을 굳건히 다졌다.
특히 권순호 발행인은 2003년 6월 23일 『부천신문』 창간 멤버로 『경기일보』 출신인 강영백 기자를 편집장으로 영입하여 관계지 형태의 『더부천』 신문을 창간해 3만 부를 발행하며 부천 지역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더부천』은 매주 토요일마다 발행하며, 창간할 당시 홈페이지(www.thebucheon.com)도 개설해 부천 최초의 온·오프라인 지역 언론 매체로 탄생하였다.
『부천신문』은 2007년 1월 26일 파란만장했던 ‘원미동 시대’를 마감하고 부천시청과 부천시 의회에 근접한 부천시 중동 1158-6번지 씨티원빌딩 3층[석천로184번길 28]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여 ‘중동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고 있다. 『부천신문』은 현재 매주 목요일마다 대판 12면으로 5천 부를 꾸준히 발행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지역 언론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천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부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는 한편, 1992년부터 매년 10월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천봉사회와 함께 어려운 가정 형편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동거 부부로 생활해 오고 있는 5~6쌍을 선정해 ‘사랑의 부부 합동 결혼식’을 무료로 진행해 오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축하와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각종 기념품 전달과 합동 기념 촬영, 폐백, 2박 3일간의 제주도 신혼 여행 등을 모두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2007년까지 14회째를 맞이했고, 2008년 15회째 ‘사랑의 부부 합동 결혼식’도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열릴 계획이다.
『부천신문』은 또 ‘어버이날’이 있는 매년 5월에는 대한적십자사 부천봉사회와 공동 주최로 부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영정 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연례 행사로 개최해 오고 있다. 매년 1개 동씩 돌아가며 동별로 10명씩을 사전 접수받아 영정 사진을 촬영해 주고 있다. 사진 촬영은 복사골 문화센터 사진 교실 수강 주부들로 구성된 네모사진동아리에서 지원 봉사를 해주고 있다. 2007년까지 16회를 실시했고, 2008년에는 17회째를 맞이하며, 앞으로도 영정 사진 무료 촬영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부천신문』은 또 권순호 발행인이 부천 역사에 대한 풍부한 식견을 바탕으로 길게는 1,500년에서 짧게는 500년 전의 부천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삽화를 곁들인 ‘부천 역사 달력’을 새해 달력으로 제작하여 부천시내 각급 학교와 주요 관공서, 기업체 등지에 무료로 배포하였다. 이는 2006년 12월부터 시작하였으며, 『부천신문』 애독자 및 부천 시민에게 애향심을 고취하자는 취지로 만들게 되었다. 앞으로도 ‘부천 역사 달력’은 매년 새해 달력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부천신문』은 그밖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 사업 등 부천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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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0 | 부천신문 | 1) <소표제>[구성/내용]</소표제> <문단>메인섹션은 정치, 지역 사회, 문화/스포츠, 지방자치, 교육, 단체 행사, 오피니언, 지역 경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브섹션은 포토 뉴스, 포토 갤러리, 축제-공연-전시, 감동 뉴스, 동영상 뉴스(홈페이지 경우)로 이루어져 있다. 그외에도 사건/사고, 사설, 기획,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부천</지명> 사랑 카드 가맹점 등의 내용이 있다.</문단> --> <문단><서명 검색='1' 검색어='신문'>신문</서명>은 종합뉴스(전체기사, 지방자치, 지역사회, 정치, 경제, 문화/스포츠, 교육, 사건사고), 칼럼/피플(인터뷰, 칭찬합시다, 기고/칼럼, 단체/행사, 부고/알림), 포토/영상(포토뉴스, 동영상), 기획.연재(부천역사, 산지산소)로 구성되어 있다.</문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