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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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富平府邑誌 |
영어공식명칭 | Town Chronicle of Bupyeongbu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희태,박덕유 |
편찬 시기/일시 | 1842년 - 『부평부읍지』 편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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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56-1] |
성격 | 지리서 |
편자 | 부평도호부 |
권책 | 1책 3장 |
규격 | 21.2㎝[세로]|30㎝[가로] |
[정의]
조선 후기 경기도 부평도호부에서 편찬한 읍지.
[개설]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와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대에 대한 지도와 인문지리적 내용을 담고 있는 지리지이다.
[저자]
『부평부읍지(富平府邑誌)』는 부평도호부에서 편찬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1842년(헌종 8)에 편찬되었다.
[형태/서지]
1책 3장으로, 필사본이다. 크기는 세로 21.2㎝, 가로 30㎝이다. 표지는 능화문황지(菱花紋黃紙), 본문은 저지(楮紙)로 제작되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의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부평부읍지』는 1842년에 편찬된 『경기지(京畿誌)』의 「부평부읍지」와 내용이 유사하다.
수록 항목은 읍호(邑號)·사계(四界)·거경도(距京都)·건치연혁(建置沿革)·진관(鎭管)·속읍(屬邑)·관원(官員)·성씨(姓氏)·풍속(風俗)·산천(山川)·도서(島嶼)·토산(土産)·봉수(烽燧)·학교(學校)·관사(館舍)·역원(驛院)·교량(橋梁)·제언(堤堰)·불우(佛宇)·사묘(祠廟)·총묘(塚墓)·고적(古蹟)·인물(人物) 등이며 대부분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내용을 바탕으로 일부를 추록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그러나 방리(坊里)라든가 토지·조세에 관련된 항목이 전혀 없어 내용이 소략하다. 한편 서두에는 채색 지도를 수록하였는데 방축(防築)이나 못·교량까지 표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도로의 경우 대로(大路)와 소로(小路)를 명기한 점이 특징적이다. 본문의 제언(堤堰)은 지도에서 모두 방축으로 표기되었으며 방축 수가 제언 수보다 많은 것으로 보아 본문보다 지도의 내용이 당시 사실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부평부읍지』를 통해 당시의 부천 지역과 주변 지역 행정구역의 변천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