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대에 있던 논.
[명칭유래]
두멍배미에서 배미는 논배미로 논을 가리키고, 두멍이란 물을 담아 두는 독을 가리킨다. 둠벙의 다른 말이다. 그러므로 논 가장자리에 둠벙이 있어 물을 항상 담아 두면서 농사를 짓는 논이라고 해서 두멍배미라 불렀다.
[현황]
두멍배미 바로 동쪽으로 바퀴논이 자리하고 있다. 두멍배미는 현재 상동 410번지[송내대로73번길 31] 일대로, 무궁화상가와 나진빌딩 등의 높은 건물이 들어서 있어 예전의 모습은 찾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