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개설]

양안리는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377번지 일대 구지리와 심곡리 경계 지역으로 10여 가구가 살고 있던 작은 마을이다. 양안리 부근을 지나던 경인고속국도 변에 주막집이 몇 채 자리 잡고 있었다.

[명칭 유래]

『부천시사』[2002]에서 양안리의 한자는 ‘볕 양(陽)’, ‘편안할 안(安)’이고 안은 하천을 의미하므로, 양안은 ‘볕이 잘 드는 하천과 접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듯하다. 양은리라고도 불렀다고 하였으나 이에 대한 근거는 찾을 수 없고, 명확한 지명 유래도 알 수 없다.

[형성 및 변천]

양안리 동쪽 부천시 경인로 149[송내동 564] 대경주유소 일대에 꽃동네가 새로 들어섰다.

[현황]

2022년 현재 양안리는 빌라촌과 아파트 단지, 공장 등이 뒤섞여 있다. 꽃동네가 들어선 후 꽃동네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