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0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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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徵古 |
영어음역 | Yun Jinggo |
이칭/별칭 | 원재(元載),장경(莊景)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강옥엽 |
[정의]
고려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가계]
초명은 원재(元載). 후손인 윤승해(尹承解)의 묘지명에서 윤징고(尹徵古)가 윤봉의 후손으로 자신의 조상 중 한 명이라고 밝히고 있다. 윤징고의 아들이 윤희단(尹希旦)이다.
[활동사항]
윤징고는 성종 때 과거에 급제하여 목종 때 감찰어사가 되었고, 현종이 즉위한 뒤 시어사가 되고, 1013년(현종 4) 국사수찬관을 겸하였다. 여러 벼슬을 거쳐 1016년 중추원부사, 이듬해 4월에는 문하평장사 최항(崔沆)과 함께 사주(泗州)에 가서 안종(安宗)[태조의 제5왕자인 욱(郁)으로 8대 현종의 생부]의 재궁(梓宮)을 옮겨왔다. 1017년에 중추사, 1019년 우산기상시 검교사도 상주국, 이듬해 8월 검교태위가 되었으며, 추충좌리공신에 봉하여졌다. 성품이 침착, 엄격하고 외모가 아름다웠으며, 해서를 잘 썼다고 전한다.
[상훈과 추모]
사후에 상서우복야(尙書右僕射)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장경(莊景)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