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145 |
---|---|
한자 | 新生翁主墓 |
영어공식명칭 | Tomb of Newborn Princes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작동 산58-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희태,견수찬 |
피장자 생년 시기/일시 | 1735년 - 신생옹주 탄생 |
---|---|
현 소재지 | 신생옹주 묘 - 경기도 부천시 작동 산58-8 |
원소재지 | 신생옹주 묘 - 경기도 부천시 작동 산58-8 |
성격 | 묘 |
관련 인물 | 신생옹주|귀인 조씨|화유옹주 |
봉분 크기/묘역 면적 | 묘비: 34㎝[가로]|14㎝[두께]|70㎝[높이]|비좌: 45㎝[가로]|31㎝[세로]|20.5㎝[높이] |
[정의]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후기 신생옹주의 묘.
[개설]
신생옹주 묘(新生翁主墓)는 묘비의 주인공이 정확히 누구인지 알 수 없다. 다만 출생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나 제대로 된 이름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신생옹주는 『선원계보도』에 따르면 1735년에 태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옹주는 왕과 후궁의 사이에서 태어난 여아의 경우 불리는 호칭이므로 탄생 당시의 왕인 영조와 후궁 사이의 소생일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귀인 조씨와 화유옹주의 묘가 있는 것으로 보아 귀인 조씨가 생모일 것으로 추정된다. 『선원계보도』를 보면 영조와 귀인 조씨 사이에는 옹주가 두 명 있었는데, 직첩을 받지 못한 장녀가 1735년(영조 11)에 태어났다고 한다. 이를 통해 신생옹주는 영조와 귀인 조씨의 딸이자 여덟 번째 딸인 화유옹주의 친언니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경기도 부천시 작동 까치울 낚시터에서 남쪽 맞은편 능선 길을 따라 서쪽으로 약 30m 지점에 있다.
[형태]
2022년 현재 신생옹주 묘는 봉분의 흔적 없이 묘비만 남아 있다. 묘비는 높이 70㎝, 가로 34㎝, 두께 14㎝이고, 비좌는 가로 45㎝, 세로 31㎝, 높이 20.5㎝이다. 묘비는 가운데가 깨져 윗부분과 아랫부분으로 나눠진 것을 원래대로 합쳐 놓은 상태로, 금이 가고 일부분이 소실되었다.
[금석문]
묘비의 전액에 ‘신생옹주지묘(新生翁主之墓)’라는 음각이 남아 있다. 오른쪽 면에는 ‘정좌계향(丁坐癸向)’이라는 음각이 남아 있으며, 이는 묘를 조성했을 때의 방향으로 추정된다.
[현황]
신생옹주 묘 주변은 묘역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인근에 귀인 조씨와 화유옹주의 묘, 민자방·경숙옹주 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