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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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柳韓洋行仁川支店 |
영어의미역 | Yuhan Corpor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송내대로 70[상동 454-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영훈 |
성격 | 제조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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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 유일한 |
전화 | 032-321-0506~8 |
팩스 | 032-325-3020 |
[정의]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유한양행 소속 지점.
[설립목적]
유한양행은 일제강점기 일제의 혹독한 강압 정치 아래에서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질병 퇴치를 위해 필요한 양질의 의약품을 생산하여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26년 12월 서울특별시 종로2가에서 의약품 수출과 수입 및 판매업을 하는 사무실을 개소하였다. 1936년 6월 주식회사로 변경하였다. 1936년 제1대 사장에 유일한이 취임하였고, 부천군 소사면 심곡리 25번지에 소사공장을 세웠다. 193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출장소를 설치하였다. 1939년 중국 톈진[天津]에 사무소, 중국 펑톈[奉天, 현 선양]에 출장소를 설치하였다. 1941년 수출 업무를 전담하는 유한무역공사를 설립하였다. 1955년 6·25전쟁으로 파괴된 소사공장의 시설을 재건하였다.
1962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방동에 건평 약 4,800㎡ 규모의 본사 사옥 신축 공사에 들어갔고, 11월 기업 공개를 통하여 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다. 1970년 미국 킴벌리클라크와 합작하여 유한킴벌리(주), 1977년 유한코락스(주), 1980년 KIST와 합작하여 유한화학공업(주), 1982년 미국의 쉐링과 합작하여 유한에스피(주), 유한스미스클라인, 유한사이나미드(주), 1983년 벨기에 얀센과 합작하여 (주)한국얀센 등을 설립하였다. 1997년 케이블TV 드림씨티방송에 출자하였다.
1998년 6월 미국 킴벌리클라크와 유한킴벌리(주) 지분 40% 중 10%의 양도 계약을 체결하였다. 2000년 위궤양 치료 신약 YH1885를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 기술 이전하였다. 2005년 충청북도 청원군 소재 오창종합공장 및 경기도 기흥시 소재 중앙연구소를 설립하였고, 2006년에는 오창공장을 준공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유한양행은 의약품·화학약품·공업약품·농예약품·수의약품 및 농축 사료 첨가제, 의약 기구·위생 재료, 식료품·청량 음료·보존 음료수 및 기타 가공 식품의 제조 및 판매를 한다. 또한 부동산 매매 및 임대업과 생활 용품 제조 및 매매, 통신 판매업 등의 사업을 한다. 유한양행 인천지점은 약국 및 병원에 대한 약품 판매 및 수금 등의 일을 한다.
[활동사항]
유한양행은 1981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 장학 기금으로 주식 2만 주를 기증하였고, 1987년 장애인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다. 1991년 유일한 박사의 딸인 유재라가 사망하면서 전 재산을 유한재단에 기증하였다. 1992년 제1회 ‘유재라봉사상’, 1995년 제1회 ‘유일한상’, 1998년 유재라봉사상·약사상 부문 시상을 하였다. 1999년 은탑산업훈장 수훈 및 IR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0년 일가재단[이사장 김상원]이 수여하는 일가상을 받았다. 2001년 경기도 군포공장이 환경 친화 기업 인증을, 2002년에는 ISO 14001 인증을 각각 획득하였다.
[현황]
유한양행의 주요 사업은 의약품(72.1%), 건강 식품과 화장품(2.1%), 수출(13.2%), 생활 용품(8.8%), 동물 약품(1.8%), 기타(2.0%)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회사는 유한킴벌리(주), 유한크로락스(주), 유한화학공업(주), 한국와이어스(주), (주)한국얀센, 쉐링푸라우코리아(주), 유한메티카(주), G.T.B.L. 등이 있다. 주식 분포는 유한재단 15.3%, 국민연금 9.59%, 유한학원 7.52%, 미래에셋 7.3%, 소액주주 51.5% 등이다.
[의의와 평가]
유한양행은 우리나라 유일의 자진 납세 업체 및 장부 공개 업체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