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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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命 |
영어음역 | Hwang Myeong |
이칭/별칭 | 황복동,소산,수남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민충환 |
성격 |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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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남도 창녕군 |
성별 | 남 |
생년 | 1931년 |
몰년 | 1998년 |
본관 | 창원 |
대표경력 |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한국문인협회 이사장 |
[정의]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활동사항]
황명은 1931년 11월 20일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태어났고, 1944년 경기도 부천으로 이주하였다. 황명은 성남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55년 시 「분수」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이후 ‘신춘시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1961년까지 경기도 부천에서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1955년부터 1960년까지 성남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였고, 1960년부터 1992년까지 휘문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였다. 1976년부터 1979년까지는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를 지냈다.
1976년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위원장에 임명되었고, 1972년부터 1998년까지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를 지냈다. 1981년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으로 임명되었으며, 1992년부터 1998년까지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지냈다. 1995년부터 1996년까지 ‘문학의 해’ 집행위원장을 지냈고, 1996년 1월부터 한국문학번역금고 발기인으로 참여하였다. 1996년 3월부터 온겨레시조짓기추진회 고문을 지냈으며, 1996년 5월부터 근대문학관추진위원회 추진위원으로 활동하였다. 황명은 문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두 차례에 걸쳐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지내며 문단을 이끌었다. 1998년 10월 별세하였다.
[저술 및 작품]
시집으로는 『날아라 아침의 새들이여』(1985)와 『눈은 언제나 숨쉬는 별빛』(1993)이 있으며, 수필집으로는 공저(共著)인 『독도통신』(1996)이 있다.
[상훈과 추모]
1988년 한국예술문화대상을 수상하였고, 1992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으며, 1995년 자랑스런 성남인상을 수상하였다. 1995년부터 1996년까지 ‘문학의 해’ 집행위원장을 지낸 공로로 1996년 12월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001년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중앙공원에 황명 시비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