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8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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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桃園詩同人 |
영어의미역 | Dowon Poetry Society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현규 |
[정의]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문학회 소속 시 문학 단체.
[개설]
도원시동인은 경기도 부천 지역의 시 전문 문학 단체로 도원(桃園)이라는 명칭은 복사골로 유명한 경기도 부천 지역의 복숭아밭에서 따온 것이다. 도원은 무릉도원에서 유래한 한자어로 한글로는 복숭아밭이라는 뜻이 된다.
[설립목적]
시와 수필 문학의 연구 및 발표와 문학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창립하였다.
[변천]
1992년 제2회 부천여성백일장대회의 입상자들인 사광주, 이정자, 동미경, 염순자 등이 최성아, 김경애, 김선희, 박명영, 신옥란, 양하순 등과 함께 결성하여 시와 수필을 중심으로 문학 활동을 전개하던 도원문학동인이 1990년대 후반 시 전문 문학 단체인 도원시동인으로 변모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시(詩) 연구, 창작 및 발표와 관련된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8년 첫 동인 시집 『강 깊은 저녁에』를 출간했으며, 복사골 문학회에서 매년 발행하는 『부천문단』과 한국작가회의 경기도지회 부천지부에서 매년 발행하는 『부천작가』 등에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오고 있다.
[현황]
1996년 발행된 『부천문단』9집에 의하면 현 도원시동인의 전신이었던 도원문학동인의 당시 주요 구성원은 수필 부문에서는 사광주, 이정자, 최성아 등이었으며 시 부문에서는 김경애, 김선희, 동미경, 박명영, 신옥란, 양하순, 염순자 등이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도원시동인은 이후 복사골 문학회 소속 동종 단체로 있는 지용시동인·수주시동인·소새시동인·소향시동인·우휴모탁시조동인·굴포시동인·산우물시동인 등 7개의 시 동인과 연합하여 부천시인협회를 만들었으며, 2007년 무크지 『부천시인』 제1호를 발간하였다. 그외 매월 한 차례씩 동인들이 모여 합평회를 열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천 지역 시 문학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