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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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尙星 |
영어음역 | Gim Sangseong |
이칭/별칭 | 사정,도계,손곡,문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남달우 |
[정의]
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가계]
본관은 강릉(江陵). 자는 사정(士精), 호는 도계(陶溪) 또는 손곡(損谷). 시호는 문헌(文憲). 아버지는 판서를 지낸 김시환(金始煥)이다.
[활동사항]
김상성은 어려서부터 글을 잘 지었으며, 13세 때에는 「금수정기(金水亭記)」를 지어 신동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1723년(경종 3) 진사가 되고, 정시문과에 장원하여 사서(司書)가 되었다. 1727년(영조 3) 병조좌랑이 되었고, 1732년(영조 8) 8월부터 1734년(영조 10) 1월까지 부평부사를 지냈다.
1736년 대사간이 되었으며, 1744년(영조 40) 경상도관찰사에 임명되었다. 그 후 대사헌·병조판서·예조판서·좌빈객·판의금부사 등을 거쳤고, 1755년(영조 31) 이조판서에 임명되었다. 문장에 능하였으며, 특히 소장(疏章)을 잘 지어 당대에 이름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