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었던 문화 예술 단체.

[설립 목적]

부천예술포럼은 부천 지역에 연고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 애호가들과의 활발한 교류와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고, 작품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지를 왕성하게 북돋움으로써 부천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시민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복사골문학회를 비롯한 부천 지역 문학단체들이 2005년 설립하였다.

[변천]

2005년 3월 10일 창립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2005년 9월 2일 부천예술포럼을 창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4년 10월~11월 창립 준비를 위한 실험전인 ‘시와 카툰의 만남전’을 개최하였다. 2005년 11월 18일~25일 ‘시와 음악의 만남전(展)’을 개최하였다. 같은 해 12월 9일~25일 소새만화갤러리에서 ‘카툰과의 즐거운 만남전’을 개최하였다. 2006년 2월 8일 ‘예술포럼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같은 해 7월 16일 ‘2006 여름예술기행’을 실시하였다. 11월 3일 수주문학제의 일환으로 ‘낭송의 밤’을 개최하고, 12월 18일 ‘2006 동춘하예술제’를 개최하였다. 2007년 3월 8일 ‘감상의 기법’이란 주제를 놓고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같은 해 7월 20일 베델 카페레스토랑에서 ‘한여름밤의 음악축제’를 개최하였다. 같은 해 11월 16일 ‘제1회 올해의 예술가상’을 제정하여 시상한 뒤 17일까지 베델소극장에서 ‘2007송년예술마당’을 개최하였다. 2007년 12월 20일부터 2008년 1월 30일까지 소새만화갤러리에서 ‘사진·그림·만화와의 만남전’을 개최하였다.

부천예술포럼은 2007년 기관지 『부천예폼』을 창간했으며. ‘올해의 예술가’상을 시상하였다. 2008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소새만화갤러리와 구 오정구청에서 ‘만화, 동화와 만나다’전을 개최하였다. 같은 해 8월 9일 ‘2008 여름예술기행’을 실시하였다. 10월 13일 ‘수주문학제 발전방안’을 놓고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11월 29일에는 ‘부천문화예술 무엇이 문제인가’를 놓고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같은 날 ‘2008 부천예술포럼 정기콘서트’를 개최하고 ‘제2회 올해의 예술가상’을 시상하였다. 2009년 3월~5월에는 멋진교회와 공동 주관으로 ‘노래야 놀자’공연을 가졌다. 또한 2009년 12월 5일에는 ‘부천의 문화예술인프라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부천시의회에서 회의를 개최하였다. 2016년 『부천예술 100인집 복사골 가는 길』과 『부천백인』을 각각 출간하였다.

[현황]

부천예술포럼은 설립자인 김승동이 대표를 맡고 서예·만화·문학·음악·사진·미술·국악의 일곱 개 분야에 김운숙·박태성·안금자·윤교생·장기학·장대식·정명자가 분과위원장을 담당하며 약 175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였으나 김승동 회장이 활동을 중단하면서 단체 활동도 중단되었다. 중단된 시점이 언제인가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의의와 평가]

부천예술포럼은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예술을 사랑하는 부천 시민이 직접적인 교류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