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22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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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富川市自轉車大祝祭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도훈 |
시작연도/일시 | 2010년 11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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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기/일시 | 2010년 11월 14일 |
행사장소 | 경기도 부천시 중앙공원 |
주관처 | 부천자전거축제위원회 |
전화 | 032-625-2335|032-625-2337 |
홈페이지 | 해당사항 없음 |
[정의]
경기도 부천시 중앙공원에서 일원에서 개최한 자전거축제.
[개설]
경기도 부천시 중앙공원에서 부천자전거축제위원회에서 부천시 전역의 자전거 동호인들과 함께 개최한 자전거 대축제.
[연원 및 개최 경위]
2010년 11월 14일 부천시 중앙공원 야외무대 일대에서 부천자전거축제 위원회 주관으로 ‘소통과 화합의 두바퀴 대행진’이라는 테마로 ‘2010 부천자전거대축제’를 열었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두 바퀴로 이어지는 소통과 화합의 공동체적 삶의 문화를 지향하고자 자전거 대축제를 연 것이다.
그동안 부천시는 오정구를 주축으로 2003년부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을 꾸준하게 전개해오고 있었다. 2004년 5월 21일에는 자전거문화팀을 구성해 운영하면서 자전거타기 운동에 앞장을 서 온 오정구에서 ‘오정구자전거대축제’를 열어오던 중 부천시 전역으로 자전거 타기 운동을 확대한 부천자전거대축제를 열자는 의견이 모아져 축제를 연 것이다.
[행사 내용]
부천시 중앙공원 야외무대 일대에 부천시 전역에서 자전거 동호인 및 시민들이 자전거를 가지고 모인다. 식전행사로 익스트림 묘기, 초청가수 노래를 진행하고 본행사로 대회사, 축사, 시상식 등을 진행한다. 행사후 자전거 동호인들은 각자 준비해온 자전거를 타고 중앙공원→중동대로→삼정고가(유턴)→중동대로→중앙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6.5km 구간을 라이딩 한다.
[현황]
2010년 11월 14일 열린 ‘2010 부천자전거 대축제’에는 오정구 자전거타기추진위원회, 원미구 자전거이용활성화위원회, 소사구 자전거사랑회, 생활체육부천자전거연합회 회원들과 일반 시민들 1,000여명이 참석했고, 식전행사로 부천 자전거 익스트림팀의 자전거 묘기를 관람했다. 자전거익스트림 묘기는 전속력으로 달리다가 자전거 앞바퀴를 들어 올리거나 중앙공원 무대에서 자전거 앞바퀴를 들고 서있거나 사람을 앞에 뉘여놓고 자전거 앞바퀴를 들고 건너기 등의 묘기였다. 본 행사는 오정구자전거타기추진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부천시 김희겸 부시장, 부천시의회 김관수 부천시의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이사철, 차명진 국회의원, 민주당 김상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광회, 정상순 이상훈, 신종철 도의원, 부천시의회 윤병국, 박노설, 안효식, 강동구, 김문호, 원정은, 나득수, 윤근, 당현증, 강병일, 장완희 시의원, 부천시생활체육회 이태영 회장 등이 참석해 자전거도시 부천에서 열리는 행사를 축하하였다. 부천자전거축제위원회 김영협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 전 지구촌은 저탄소 녹색성장, 공해 없는 클린 국가를 지향하고자 적지 않은 국가 예산을 투입하면서 자전거 정책에 대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부천시도 공해 없는 복지문화도시 건설을 위해 민관이 혼연일치되어 자전거를 생활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오늘 자전거 축제를 맞이하여 보다 많은 부천 시민들이 자전거를 생활화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되길 기대하는 바람과 함께 매연 공해 없는 건강한 도시, 도로 정체 없는 쾌적한 도시, 에너지 절감으로 성장하는 미래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김희겸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교시절 3년간 자전거를 타고 학교를 다녔다. 과거엔 자전거가 단순한 통근용 이동수단이었지만 지금은 자신의 건강을 지킬뿐만 아니라 환경을 지키는 일이 됐다. 우리나라 자전거 이용율은 2006년 통계 1.2% 에 불과하지만 네덜란드는 27%이다. 녹색성장으로 가는 걸음마 단계인 우리나라의 자전거 인구가 많아지기 위해서 여기 함께하신 부천시민들이 자전거 타는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본행사는 1,000여명의 자전거를 가지고 나온 자전거 동호인, 일반 시민들이 일제히 자전거에 올라 중앙공원에서 출발해서 중동대로 타고 삼정고가에서 유턴을 했다. 다시 중동대로를 타고 중앙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6.5km 구간을 라이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