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6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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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內二洞 |
영어공식명칭 | Songnae2-dong |
이칭/별칭 | 솔안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송내2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은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기도 부천군 계남면 구지리로 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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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31년 - 경기도 부천군 계남면 구지리에서 경기도 부천군 소사면 구지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41년 10월 - 경기도 부천군 소사면 구지리에서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구지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73년 7월 1일 -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구지리와 상리를 합쳐 부천시 송내·상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5년 11월 15일 - 경기도 부천시 송내·상동이 송내동과 상동으로 분동 |
변천 시기/일시 | 1988년 1월 1일 -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서 경기도 부천시 남구 송내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0년 1월 1일 - 경기도 부천시 남구 송내동이 송내 1동과 송내 2동으로 분동 |
변천 시기/일시 | 1993년 2월 1일 - 경기도 부천시 남구 송내2동이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송내2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2016년 7월 4일 -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송내2동에서 경기도 부천시 송내2동으로 개편 |
현 주소 | 송내2동 - 경기도 부천시 송내2동 |
성격 | 행정동 |
면적 | 1.24㎢ |
가구수 | 10,517가구 |
인구[남/여] | 52,552명[남 26,490명/여 26,062명] |
[정의]
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명칭 유래]
마을 초입에 오래된 소나무가 마을을 둘러싸듯 서 있어, 마을 사람들이 소나무가 둘러싸고 있는 안동네라는 의미로 '솔안말'이라는 지명을 즐겨 썼다. 솔안말을 한자로 바꾸면서 송내동(松內洞)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 솔안말은 상리 쪽에 나아가 둑을 쌓아 농사를 짓거나 인근 산을 개간해 밭농사를 지었다. 솔안말에는 조선 시대 쌀을 저장해 두던 조창이 있었다. 일제 강점기 솔안말 지역은 과수원을 가꾸기에 안성맞춤이었던 지역으로 일본인들이 대대적으로 복숭아 과수원을 조성하였다. 이곳에서 생산된 복숭아는 인천으로 내다 팔거나 인천항을 통해 본국으로 수송해 갔다. 이밖에 청채미[청참외]를 많이 심었고, 마을 앞으로 흐르던 개울에서는 참게를 잡았다.
송내동 지역은 조선 후기 부평군 석천면 구지리에 속하였다. 1914년 부천군이 신설되면서 계남면에 속하였고, 1931년 소사면 구지리가 되었다. 1941년 10월 소사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소사읍 구지리가 되었다. 1973년 7월 1일 소사읍이 부천시로 승격되면서 상리와 합쳐 송내·상동이 되었다가 1985년 11월 15일 부천시 송내동과 상동으로 분동되었다. 1988년 1월 1일 구제 실시에 따라 남구 송내동으로 변경되었다. 1990년 1월 1일 송내동이 송내 1동과 송내2동으로 분동되었다. 1993년 2월 1일 소사구 송내2동으로 개편되었다가 2016년 7월 4일 일반 구를 폐지하는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부천시 송내2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아파트와 단독 주택이 조화롭게 구성된 조용하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남쪽에는 성주산(聖柱山)[높이 217m]이 있고, 남동부의 구릉지에는 복숭아 과수원이 펼쳐져 있다.
[현황]
2016년 7월 현재 관할 면적은 1.24㎢이며, 인구는 1만 517가구 5만 2552명[남 2만 6490명, 여 2만 6062명]이다. 송내2동은 부천시의 가장 대표적인 산이며 명물인 성주산 자락에 대단위 아파트 지역과 일부 단독 주택 지역으로 형성된 전형적인 일반 도심 지역이다. 성주 초등학교, 부천 남중학교, 부천 공업 고등학교, 부천 고등학교 등 4개 교가 위치해 있으며, 가은 병원 등 종합 병원이 네 곳 있다. 특히 소사 경찰서, 9공수 여단, 남부천 우체국, 선거 관리 위원회, 송내 어울 마당, 송내 사회 체육관 등 각종 공공 기관이 밀집해 있는 행정과 교육, 의료, 경제, 문화의 중심 지역이다. 다양한 계층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지역 문화 창달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격년으로 송학골 소리 축제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