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7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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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樹州文學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나정숙 |
창간 시기/일시 | 2004년 - 『수주문학』 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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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간|종간 시기/일시 | 2017년 - 『수주문학』 종간 |
제작|간행처 | 수주문학상 운영위원회 -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210-2[중동 1156] |
성격 | 작품집 |
[정의]
경기도 부천시의 수주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발행하였던 문학상 작품집.
[개설]
수주(樹州) 변영로(卞榮魯)[1898~1961]는 공장공(恭莊公) 변종인(卞宗仁)의 후손으로 1898년 5월 9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에서 아버지 변정상(卞鼎相)과 어머니 강재경(姜在卿) 사이에 3남 4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한국의 삼소(三蘇)’, ‘변씨삼절(卞氏三絶)’로 불린 변영만·변영태의 동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부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문학의 꿈을 키워 부천시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변영로의 호인 ‘수주’는 고려시대 부천 지역의 지명이다. 변영로의 호를 따서 책의 이름을 『수주문학』이라고 지었다.
[창간 경위]
수주문학상 은 1999년 부천시에서 처음 제정했으며, 전국 단위로 작품을 공모하고 시 작품 1점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운영은 수주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맡았다. 수주문학상 운영위원회 구성은 부천시의 대표 문인 단체인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와 민족문학작가회의 부천지부[현 한국작가회의 경기도지회 부천시지부] 회장단 등 문인 4~5명으로 구성되었다.
『수주문학』은 1999년 수주문학상 첫 시상 당시에는 발행되지 않았고, 2004년 제6회 수주문학상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던 구자룡 시인의 제안으로 창간되어 2017년까지 매년 1회씩 14회 발행되었다. 2017년 제19회 시상식을 끝으로 수주문학상 운영위원회가 해산되고, 2018년 제20회 시상식부터 부천문화재단에서 업무를 맡으면서 작품집 발행이 중단되었다.
[구성/내용]
『수주문학』에는 수주문학상 수상 작품을 비롯해 심사평, 당선 소감, 수주 변영로에 대한 글, 기타 작가들의 작품 등을 수록해 300여 쪽 분량으로 발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