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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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連下里 遺蹟 |
영어공식명칭 | Historic Site Related to Yeonha-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연하리 232-15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서길한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연하리 유적 한백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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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7년 - 연하리 유적 발굴 종료 |
현 소재지 | 연하리 유적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연하리 232-15 |
성격 | 주거 유적 |
면적 | 17,500㎡ |
[정의]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연하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집자리 및 조선 시대 건물 터 유적.
[조사 경위 및 결과]
연하리 유적은 청평-현리 도로 건설 공사 과정에서 조사되었다. 2002년 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유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오자, 2003년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연하리·덕현리·항사리 등 세 곳에서 시굴 조사를 하였다. 시굴 조사에서 유적이 확인됨에 따라 연하리 232-15번지 일원 17,500㎡ 부지에 대해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정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결과 청동기 시대 집자리 3기와 조선 시대 건물 터 12기가 확인되었다.
청동기 시대 집자리는 앞에 있는 상동천을 바라보고 길게 들어서 있으며, 사각형의 모습이다. 내부에 난방, 조명, 취사 등의 역할을 하는 노지가 있으며, 바닥은 점토를 얇게 깔았으나 기둥 구멍이나 다른 시설의 흔적은 없다. 화재로 건물이 무너진 흔적이 1기에서 보이며, 집자리를 넓혀 다시 사용한 흔적도 보인다. 조선 시대 건물 터는 구들과 돌로 쌓은 기초인 적심이 확인되나, 건물의 성격이나 전체적인 규모는 알 수 없다.
연하리 유적 일대는 현재 도로가 설치되었고, 인근은 논밭으로 쓰고 있다.
[출토 유물]
연하리 유적의 집자리에서 덧띠무늬 토기와 긴 목 항아리, 손잡이 토기, 저장 항아리 등의 토기와 반달돌칼, 돌화살촉, 돌도끼, 그물추 등의 석기가 출토되었다. 집자리 규모에 비해 많은 수의 유물이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