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1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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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總和宗 |
영어공식명칭 | the Chonghwa Order of Korean Buddhism |
이칭/별칭 | 대한불교총화종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
시대 | 현대 |
집필자 | 이현아 |
[정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본각사가 소속된 불교 종단.
[개설]
총화종(總和宗)은 1969년 추강(秋岡) 최득연(崔得淵)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정식 명칭은 ‘대한불교 총화종(大韓佛敎 總和宗)’이다. 1960년 ‘화동회’라는 불교단체로 시작하였다가 ‘총화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1969년 불교재산관리법에 따라 ‘대한불교 총화회’라는 명칭으로 국가에 등록한 뒤 ‘대한불교 총화종’으로 개명하여 현재에 이른다. 종단 구성은 행정 전반을 다루는 총무원(總務院), 대외 활동을 하는 포교원(布敎院), 승려를 가르치는 교육원(敎育院)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화종의 소의경전(所依經典), 즉 가르침의 근본으로 삼는 경전은 화엄경(華嚴經)과 반야경(般若經)이고, 본존불(本尊佛)이라 일컫는 예배의 중심 부처는 석가여래(釋迦如來)이다. 총무원이 있는 본산은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하며, 소속된 사찰 수가 2018년도 기준 총 951개이다.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총화종 사찰은 설악면 본각사(本覺寺)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