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평문화대전 > 가평향토문화백과 > 삶의 의미(종교) > 기독교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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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지역에서 성부, 성자(예수 그리스도), 성령의 삼위일체를 신앙 대상으로 하는 기독교 종파. 천주교는 로마 교황을 교회의 대표자로 인정하는 종교이며 ‘가톨릭’으로도 불린다. 우리나라에 전래되면서 서학(西學)·서교(西敎)·천주학(天主學)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가평 지역의 천주교는 가평 천주교회, 미원 천주교회, 청평 천주교회, 현리 천주교회, 맹호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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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천주교 성당. 가평성당은 1957년 9월 1일 1대 주임 조인원(趙仁元)[빈첸시오, 1907~1978] 신부가 춘천교구에 부임하면서부터 시작하였다. 가평성당은 가평군 가평읍 일대 신자들의 예배 장소이다. 가평 지역의 복음화와 교육 및 지역봉사에 힘쓰고 있다. 가평성당은 1957년 9월 1일 가평 공소[청평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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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가평군 내 최초의 천주교 본당. 청평성당은 1953년 10월 7일 서울대교구 양평 본당의 청평 공소에서 청평 본당으로 승격하여 설립되었다. 초대 주임신부로 임응승 신부가 부임하여 사목하였다. 청평성당은 가평군과 양주시 화도면 및 수동면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관할하는 신자들의 예배 장소이다. 지역사회의 복음화와 본당 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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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한 천주교 성당. 현리성당은 1983년 9월 1일 청평 본당에서 민간인 신자 390명과 함께 분가되어 준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1988년 8월 17일 교구에서 김명식 가브리엘 초대 주임신부를 파견하였고, 1994년 4월 19일 교구 교령에 의해 본당으로 승격·설립되었다. 현리성당이 있는 현리 지역은 1920년 대원군 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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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리에 있었던 천주교 공소. 백둔리 공소는 1909년부터 1917년까지 8년 동안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리에서 운영되었다. 천주교를 믿는 원주원씨 후손인 주한과 주천 형제가 경기도 가평군 하면[현조종면] 신상리에서 백둔리로 이주하면서 시작되었다. 백둔리 공소에는 원씨 일가와 함께 박씨, 김씨 일가가 공동체를 이루어 살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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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대에 위치하였던 천주교 공소. 사그막 공소는 1901~1902년에 작성된 강원도 원주 본당의 드브레(Devred)[1877~1926, 한국명: 兪世俊] 신부의 연말 보고서에 기록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사그막 공소는 본당교회가 없던 가평 지역에 신부가 상주하지 않고, 교인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세운 공동 예배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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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대 경기도 가평 지역의 유일한 천주교 공동체였던 천주교 공소. 전패 공소의 실제에 관한 직접적인 기록은 발견할 수 없다. 그러나 『춘천 죽림동 본당 70년사』에서 제9대 죽림동 본당 주임 사제였던 신성우[1893~1978] 신부가 1983년 3월 10일 가평에서 출생한 기록은 당시 가평에 천주교인들이 존재했음을 추정할 수 있는 간접적인 증거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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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조종천 변에 있었던 천주교 공소, 1909년 말 사목(司牧) 보고서에 나오는 천주교 공소. 조종안 공소는 1909년 말 사목(司牧) 보고서에 언급되어 있다. ‘조종안’이라는 명칭은 가평군 상면과 하면에 걸쳐 있는 조종천 변의 지역으로 조선시대부터 불리어왔다. 처음 천주교 신자가 나온 곳은 가평군 하면 신하리 샛말이라고 한다. 신하리에서 11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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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상색리에 위치한 가평 본당 상색 공소의 옛 이름. 포회촌 공소에서 ‘포회촌’은 개울이 모이는 동네라는 뜻의 지명이다. 실제로 가평읍 상색리의 상색천이 마을 앞으로 모여 흘러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포회촌 공소는 백둔리·서파·조종안 공소와 함께 1909년부터 본당별 교세 통계표에 나타나는 공소이다. 그러나 공소 설립 시기는 분명하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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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청평성당에 소속되었던 천주교 공소. 청평성당 설악 공소는 경기도 양평군에 소속된 용문 본당이 관할하였던 설곡리 공소로부터 시작되었다. 1953년 10월 청평 본당이 설립되자 설악 공소가 경기도 가평군의 청평 본당으로 이관되었고, 청평 본당의 초대 주임으로 임응승 요한 신부가 부임하였다. 청평성당 설악 공소는 가평군 설악면 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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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있었던 한국전쟁 중에 세워진 고아원. 친애원은 1952년 한국전쟁 중에 미군 제2사단장 플라이 소장이 당시 옹기 공장이 있던 자리에 전쟁고아들을 위해 설립하여 운영하던 고아원이다. 윤을수 신부가 운영을 맡아 ‘친애원’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친애원의 설립자 윤을수 신부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식 성명[창씨개명] 강요를 거부하며 미국으로 떠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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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카푸친 작은 형제회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설립한 천주교 수련소. 카푸친 작은 형제회 가평수련소는 2000년에 카푸친 작은 형제회[Order of Friars Minor Capuchin, 약칭 O.F.M. Cap]에서 설립한 수련소이다. 카푸친 작은 형제회는 성 프란치스코의 가르침과 정신에 따라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완전히 따르는 것을 지향하는데, 여기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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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성마리아와 열두사람 공동체가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설립한 천주교 수양관. 성마리아 은둔소는 천주교의 공동체모임인 성마리아와 열두사람공동체가 2005년 7월에 서울특별시 삼선동 1가에 있던 모임 공간을 경기도 가평군 북면으로 옮기면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공동체모임을 위해 건축가 김종규에게 의뢰해 2009년에 해발 876m의 북배산 자락에 성당과 숙소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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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에 위치한 천주교 장애인 공동체. 작은 예수회 현리 공동체는 박성구 신부의 “고통 받는 저 장애인의 얼굴에서 영원히 미소가 사라지지 않게 하는 것이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나의 소명입니다”라는 모토로 시작되었다. 1984년 6월 7일 경기도 파주군 교화면의 한 무허가 집에서 지역장애인 공동체 ‘운정 사랑의 집’을 개설하고, 1987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