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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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다른 시·군 및 군내의 읍면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되는 산과 산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 정상을 잇는 능선 중에서 상대적으로 주변에 비해 낮아서 편리한 교통수단이 발달하기 이전에 사람들이 넘어다녔으며 지금도 사용되는 길목을 일컫는다. 현재는 건설기술의 발달로 터널, 교각 등을 부설하여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형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도로를 건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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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와 상관면 의암리에 걸쳐 있는 산. 묵방산의 지명은 산 아래 묵방리의 뒷산이라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마을 이름이 먼저인지 산의 이름이 먼저인지는 확실치 않다. 묵방리는 정상에서 북동쪽에 있는 화심저수지 인근 마을로 원화심마을에서 계곡을 따라 깊이 들어가면 나온다. 3가구 정도의 작은 마을로 먹을 만드는 먹방이 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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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 상관면은 완주군 동남쪽에 위치하며 동쪽은 진안군 성수면, 임실군 관촌면, 남쪽은 임실군 관촌면, 서쪽은 전주시, 북쪽은 완주군 소양면과 전주시에 닿는다. 상관면은 남관진(南關鎭)의 위쪽이 되므로 ‘상관면’이라 했다. 상관면은 백제시대에는 백제의 완산주에 속하고, 통일신라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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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을 유역으로 하는 만경강의 지류 하천. 완주군 소양면 만덕산(萬德山)[762m]의 북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용진읍 상운리 터지내 앞 회포대교에서 고산천과 합류하는 하천이다. 하천의 발원과 대부분의 유역 지역이 소양면이기 때문에 면명에서 유래했다. 소양면은 전주군 소양면에서 1935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서 완주군 소양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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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에서 시작해 상관면 신리로 흐르는 하천. 수원천은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 은내봉에서 발원해 상관저수지를 거쳐 신리에서 전주천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전주시의 상수원으로 이용하기 위해 상관면 마치리에 상관저수지를 막아 사용했는데, 이곳을 수원지로 부르게 된 데서 ‘수원천’이라는 명칭이 유래했다. 수원천은 완주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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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교리는 임진왜란 때 왜적이 곰티재를 넘어 전주를 침공하려고 내려오는 도중 관군과 일대 접전이 벌어졌는데 그때 신의 도움으로 많은 왜적을 살상시켰다고 해서 신조리(神助里)로 불렀으나 ,홍수에 의해 다리를 새로 놓으면서 일제강점기 때 이름을 ‘신교리’라고 명명했다. 신교리의 행정리는 잠평, 원신교, 율곡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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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리는 북쪽으로 전주시 완산구 색장동, 서쪽은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와 마치리, 남쪽은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서쪽은 완주군 구이면 광곡리와 경계를 이룬다. 신리는 신원(新院)이 있었다고 해서 신원, 또는 새원, 서원이라고 명명되었다. 신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월암리, 신흥리, 쌍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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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7월 9일경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소양평[안덕원]에서 왜군과 싸워 승리한 전투. 안덕원(安德院)은 전라북도 전주시 산정동에 있던 원(院)의 하나이다. 동시에 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을 지칭하기도 한다. 안덕원마을은 진안 방면에서 완주군 소양면을 지나 전주로 들어오는 초입에 형성되어 있었다. 지금의 전라북도 전주시 산정동과 금상동 지역에 해당된다. 안덕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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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에 속하는 법정리. 의암리는 북쪽은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와 화심리, 동쪽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남쪽은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 북서쪽은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서쪽은 완주군 상관면 신리와 경계를 이룬다. 의암리는 옷바우가 있어 옷바우 또는 의암이라 명명되었다. ‘옷바우’는 사람이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생겨서 붙여진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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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에 있는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 의암리 계월 백자 가마터 지표에서 수습된 분청사기 조각이 수습되는 것으로 볼 때, 의암리 계월 백자 가마터는 조선 초기에 조성, 운영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의암리 계월 백자 가마터는 완주군 소양면과 상관면을 나누는 묵방산[해발 527m]에서 동남쪽으로 뻗어내린 산줄기 하단부에 있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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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에 있는 조선시대 백자가마터. 의암리 민목 백자가마터 지표에서 백자 조각, 분청사기 조각 등이 수습되어 유적은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조성, 운영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의암리 민목 백자가마터는 상관면 의암리의 묵방산[해발 527m]에서 동남쪽으로 뻗어내린 산줄기 하단부에 위치한다. 이곳은 가마가 조성되기에 알맞은 지형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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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와 소양면 대흥리 및 명덕리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 ‘종남산’이라는 지명은 산 아래에 송광사를 세운 도의선사(道義禪師)[783~821]가 절터를 구하기 위해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이곳에 이르러 땅 속에서 용천수가 풍부하게 샘솟는 것을 발견하고는 더 이상 남(南)으로 가기를 끝내고(終) 여기에 큰 절을 지었다는 데에서 유래한다고 전해진다.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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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산지와 평지 그리고 하천의 모습. 완주군은 동고서저의 지형을 이루며, 운주면을 제외하고는 만경강 수계에 속한다. 삼면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서부만 평탄지를 이루고 있다. 완주군은 동고서저형을 이루는데, 서부에 위치하는 삼례읍, 봉동읍, 용진읍, 이서면은 평지를 이루는데 비하여 4개 읍면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9개 읍면은 산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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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심리는 지형이 꽃속처럼 생겼으므로 ‘화심리’라 했다. 원래 ‘작약동’이라고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화심리’라고 불렸다. 작약동이라고 불린 이유는 묵방산 줄기가 뻗어 내려 산세가 작약처럼 피었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화심리는 구진, 원화심, 유상, 약암리로 구성되어 있다. 구진(九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