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987
한자 國唱權三得先生追慕全國國樂大祭典
영어공식명칭 Gwon Sam-deuk, the national singer, Memory of National Korean traditional music Big Festival
이칭/별칭 권삼득국악대전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봉로 215[신금리 416-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명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00년연표보기 - 국창권삼득선생추모전국국악대제전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8년 10월 28일 - 제19회 국창권삼득선생추모전국국악대제전
행사 장소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봉로 215[신금리 416-3]지도보기
주관 단체 한국국악협회 완주군지부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하삼길 22-8[삼기리 843-1]지도보기
행사 시기/일시 매년 10월경
전화 063-262-4501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신금리에서 개최되는 권삼득 추모 국악 경연대회.

[개설]

권삼득[1771~1841]은 조선시대 정조·순조 때 활약한 판소리 8명창 중 한 사람으로 안동권씨 양반가문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나, 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가문에서 퇴출당하였다. 하은담, 최선달 등에게 사사하였다는 설이 있다. 권마성 소리제를 응용하여 판소리 설렁제라는 특이한 소리제를 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 소리제는 흥보가에서 제비 후리러 나가는 대목과 춘향가에서 군노사령 나가는 대목에서 쓰였는데, 높고, 씩씩하고, 경쾌한 소리가 일품이며, 판소리 연구가 신재효는 그의 소리를 절벽에서 폭포가 떨어지는 것으로 비유했다. 그를 가중호걸(歌中豪傑)로 부른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의 출생지는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로 전해오며, 마을 내 생가, 묘소, 소리굴 등이 조성되어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국창권삼득선생추모전국국악대제전은 국창 권삼득 선생을 기리고,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200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국악경연대회이다. 젊고 패기 있는 신인 국악인에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 내용]

국창권삼득선생추모전국국악대제전의 경연 종목은 판소리, 무용, 기악, 타악이며,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초,중,고]로 나뉘어 경연을 치르고 있다. 대회 최고상인 권삼득상[국회의장상]에는 상금 150만 원이, 일반부 판소리, 무용, 기악 대상자에게는 전북도지사상과 상금 20만 원이, 신인부 각 부문 대상자에게는 완주군수상과 상금 20만 원이 수여된다. 2011년에는 권삼득 선생 탄신 240주년을 기념하여 경연대회 앞뒤로 추모제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현황]

2018년 제19회를 맞이하는 국창권삼득선생추모국악대제전은 10월 28일 개최되었으며, 주최는 완주군이, 주관은 한국국악협회 완주군지부이다. 국창권삼득기념사업회에서는 추모제 행사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경연대회 장소는 완주종합복지관이었으나, 2014년부터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2016년에는 124팀 257명이, 2017년에는 134팀 257명이 참여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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