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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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요동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제의와 당산 제의. 요동마을은 마을 뒷산 산제당에서 산신제와 마을 입구 당산나무에 당산제를 지내면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있다. 요동마을에서는 마을 뒷산 산제당에서 산신제와 마을 입구 당산나무에 당산제로 구분해 제를 모시고 있다. 요동마을 신앙은 한 번도 중단된 적 없이 지금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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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 원고당마을에서 산신과 고당 할머니 당집에서 지내는 제의. 원고당마을은 고당(姑堂)할머니를 모시는 마을로 당집이 현존하는 마을이다. 지금도 산제당과 함께 고당할머니에게 제를 지내고 있다. 고당리 원고당 산신제는 현재 두 군데 산제당과 고당(姑堂)할머니 당집 등 세 군데에서 지내고 있다. 고당할머니 당집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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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 원구제마을에서 돌탑에 지내는 마을 제사. 구제리 원구제 돌탑은 마을 당산(堂山)으로 여기고 제사를 지낸다. 원구제마을에서는 ‘고탑제’라 부른다. 구제리 원구제 돌탑은 마을의 수구막이로 본래 마을 입구 논 가운데에 위치했으나 새마을운동 무렵에 없앴는데 이후 마을에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하자 마을 사람들이 논의해 1994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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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산천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제의. 산천마을에서는 오래 전부터 음력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산신제를 지내면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산천마을은 산제의 전통이 강해서 오랫동안 전승되었다. 제관을 서로 맡지 않으려고 해 제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으나 30여 년 전부터 호별로 순번을 정해 대아리 산천 산신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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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안남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안남마을에서는 40여 전에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소향리 안남 고목제를 지냈다. 특히 천변을 따라 조성된 제방림은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조성된 숲이다. 그래서 ‘방천제’라고도 부른다. 현재는 정월 대보름날에 만경강 달빛축제란 이름으로 당산제를 지낸다. 소향리 안남 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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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안남마을에 있는 숲. 마을숲이란 마을의 역사·문화·신앙 등을 바탕으로 마을 사람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조성·보호·유지되는 숲을 말한다. 자생해서 이루어진 산림이나 목재를 이용할 목적으로 조성한 일반적인 숲과는 구별된다. 소향리 안남 마을숲은 홍수를 예방하기 위한 제방림으로 조성된 숲이다. 소향리 안남 마을숲은 완주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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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공산품의 교환을 목적으로 개설된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전통시장. 오늘은 장날이다! 새벽을 여는 장닭의 홰치는 소리를 들으며 아부지와 엄니는 5일장을 가시기 위해 부산 나게 움직이셨다, 엄니는 새벽밥을 지어 자식들을 먹이고 아부지는 장에서 팔 농산물을 광에서 꺼내셨다. 말린 고추, 참깨, 밤 등을 포대에 넣어 지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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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 신당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행해지는 마을 제사. 신당마을에서는 마을에서 바라보이는 쌍바위산에서 산신제를 지냈고 마을 입구 팽나무에 오산리 신당 당산제를 지냈다. 그러나 7~8년 전에 마을신앙이 중단된 상태이다. 산신제는 마을 맞은편 쌍바위산에서 지냈으며 마을 입구 팽나무 2그루에서 오산리 신당 당산제를 지냈다.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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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 지역 및 인근 동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공산품의 교환을 목적으로 개설된 정기시장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전통시장. 완주군의 다른 전통시장의 개장은 일제강점기 이전에 개설되어 그 역사가 길다. 이에 비해 운주시장은 해방 이후에 개장되어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은 전통시장에 속한다. 개장 초기 산간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의 교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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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 율소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제의. 율소마을에서는 오래 전부터 산제당에서 산신제를 지내왔으나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면서 미신으로 취급되어 1974년경에 중단되었다. 풍수적으로 마을 뒷산은 토끼봉이고 남쪽 산이 호랑이산이라고 한다. 율소마을에 호랑이 피해를 없애기 위해 정성 들여 율소리 율소 산신제를 지냈고 일제감정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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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에서 도사 우사출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서구보다 나은 도술꾼 우사출」은 황인덕이 2001년 9월 23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 일임마을에서 주민 이우인[남, 72세]으로부터 채록해, 『완주의 구전설화』[신아출판사, 2001] 305~308쪽에 「이서구보다 나은 도술꾼 우사출」이라는 제목으로 수록했다. 조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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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에서 고탑제 등의 민속신앙을 지켜오고 있는 마을. 전라북도 완주군의 마을 조사 작업은 약 20년 전의 자료들로 이루어져 있다. 20여 년 전 기록에는 산신제, 고목제, 거리제, 당산제 등이 많이 행하였고 공동체적인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최근 몇 년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18년 현재 과거에 비하면 급격하게 당산제가 중단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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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춘산리 덕동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덕동마을은 원래 ‘덕골’이라 불렸다. 덕동마을은 임진왜란 무렵 김해김씨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한다. 이후 성산배씨, 담양국씨 등이 들어와 살게 되었다. 춘산리 덕동 당산제는 마을 앞쪽 앞재 길목 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특히 앞재를 다니는 사람들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춘산리 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