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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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와 상관면 마치리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 ‘만덕산(萬德山)’이라는 지명에 대해서는 산이 커서 군사 만 명은 족히 숨을 수 있다고 하는 설과 만인에게 덕을 베푸는 산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임진왜란과 6.25전쟁 등의 전란에도 주민들이 화를 입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덕을 베푸는 만덕산의 기운 때문이라고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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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봉서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종남산(終南山)과 서방산 사이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절이다. 봉서사는 727년(성덕왕 26)에 창건, 고려 공민왕 때 나옹(懶翁)이 중창하였다. 조선시대 선조 때에는 진묵(震默)이 중창하고, 봉서사에 머물면서 전국승려대조사(全國僧侶大祖師)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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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분포하는 주변의 평지에 비해 높이 솟은 지형. 조선시대 신경준(申景濬)이 편찬한 『산경표(山經表)』에 따라 완주군의 산을 분류할 수 있다. 완주 지역으로는 크게 금남호남정맥(錦南湖南正脈), 금남정맥(錦南正脈), 호남정맥(湖南正脈)의 세 개 산줄기가 지나고 있다. 완주군이 다른 지역과 맞닿는 경계 중 동쪽의 진안군 경계와 남쪽의 임실군 경계가 거의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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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와 고산면 양야리, 소양면 대흥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서방산’이라는 지명은 서방정토(西方淨土), 즉 부처님이 계시는 극락세계라는 불교 용어에서 유래한다고 전해진다. 서방산 정상에서부터 남쪽의 종남산이 같은 능선 상에 있으며 북쪽으로 가면 앞대산, 안수산을 지나 고산면 소재지로 향하게 된다. 동쪽으로는 위봉산이 있다. 산의 서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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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성재리와 오산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안수산’이라는 이름은 안수사(安峀寺)가 있는 산이라고 하여 고증 없이 잘못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이 산의 원래 이름은 닭 계(鷄)자에 봉새 봉(鳳)자를 써서 계봉산인데, 고산면에서 바라보면 산의 모양새가 닭의 벼슬이나 봉황새의 머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안수사’는 편안할 안(安)자에 멧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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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야리 지역은 양지쪽이 되므로 양지뜸 또는 양야라고 명명되었다. 양야리는 본래 고산군 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양야리, 산정리, 신풍리, 양화리, 신상리, 수락리, 죽림리 일부를 병합하고 ‘양야리’라 해서 전주군 고산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35년에 전주군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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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봉서사를 중심으로 전승되어 유래한 영산작법보존회. 봉서사 영산작법은 1988년 전주에서 개최된 제2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1998년 1월 9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8호[예능보유자 - 범패: 장상철, 작법: 이강선]로 지정된 전라북도의 영산작법은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동쪽 서방산 소재의 봉서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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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서 발원하여, 해월리, 황운리를 거쳐 소양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오도천은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오도치에서 발원하여 해월리에서 원암천과 합류하고, 황운리에서 소양천으로 흘러가는 하천이다. 소양면과 고산면 경계에 있는 오도명산은 다섯 개의 머리를 가진 까마귀산이라 해서 ‘오두명산(烏頭名山 또는 五頭名山)’이라 했다. 고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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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소재하고 있는 자연생태 체험마을. 완주봉서골정보화마을은 ‘도계마을’로도 불리고 있으며 전국적인 명성의 ‘봉서골 누룽지’가 특산물이며, 안전한 먹거리를 도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함께 상황버섯, 김치, 두부, 누룽지 등을 이용한 다양한 농촌체험을 진행하는 대표적인 자연생태 체험마을이다. 완주군 용진읍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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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예술 체험마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에 소재하고 있는 용진 두억 행복드림마을은 우리나라 8대 명당 중 하나로 녹색체험마을, 파워빌리지 마을, 농어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되어 다양한 체험과 한옥 숙박까지 가능한 농촌체험마을이다. 용진 두억 행복드림마을은 처음에는 ‘두레기’라고 불렸다가, 두럭[둔덕]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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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읍. 용진읍은 완주군 3읍 10면 중 하나로 7개 법정리 39개 행정분리를 관할하고 있다. ‘용진’은 한자의 의미대로 용이 승천하는 고장이라는 뜻이다. 한편에서는 ‘용진(龍進)’이라는 이름은 회안대군을 흠모하는 깊은 뜻이 담겨 있는 ‘은어’로 보기도 한다. 용(龍)은 ‘임금’을 상징하기에 회안대군을 언젠가 ‘왕[龍]’으로 ‘나갈[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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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있는 운곡리 봉계리사지는 서방산과 깃대봉의 능선이 만나는 대절골에 있다. 사지는 봉계마을에서 서방산으로 난 도로상의 운지제를 지나 약 900m를 오르면 깃대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약 200m를 오르면 확인되는 폐건물 일원에 해당한다. 운곡리 봉계리사지는 운곡리 봉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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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와 소양면 대흥리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 ‘위봉산(威鳳山)’이라는 지명은 604년(백제 무왕 5년)에 창건한 위봉사(威鳳寺)와 관련이 있다, 위봉사는 백제 무왕 5년에 서암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신라 말기에 최용각이라는 사람이 전국을 돌아다니다가 이곳에 와보니 봉황새 세 마리가 절터를 에워싸고 옥신각신하기에, 한자로 에울 위(圍), 봉새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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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교전마을에 있는 숲. 마을숲이란 마을의 역사·문화·신앙 등을 바탕으로 마을 사람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조성·보호·유지되는 숲을 말한다. 자생해서 이루어진 산림이나 목재를 이용할 목적으로 조성한 일반적인 숲과는 구별된다. 읍내리 교전 마을숲은 과거 ‘고산임수(高山林藪)’라 불렸다.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의 교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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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와 소양면 대흥리 및 명덕리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 ‘종남산’이라는 지명은 산 아래에 송광사를 세운 도의선사(道義禪師)[783~821]가 절터를 구하기 위해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이곳에 이르러 땅 속에서 용천수가 풍부하게 샘솟는 것을 발견하고는 더 이상 남(南)으로 가기를 끝내고(終) 여기에 큰 절을 지었다는 데에서 유래한다고 전해진다.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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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양야리에서 발원하여 화정리에서 고산천으로 합류하는 지류 하천. 주치천은 완주군 고산면 양야리 서방산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화정리에서 만경강의 지류인 고산천으로 합류하는 하천이다. 주티골이 한자화해서 주치골이 되고, 주치천은 ‘주치골’에서 유래했다. 주치천은 완주군 소양면, 용진읍, 고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서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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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산지와 평지 그리고 하천의 모습. 완주군은 동고서저의 지형을 이루며, 운주면을 제외하고는 만경강 수계에 속한다. 삼면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서부만 평탄지를 이루고 있다. 완주군은 동고서저형을 이루는데, 서부에 위치하는 삼례읍, 봉동읍, 용진읍, 이서면은 평지를 이루는데 비하여 4개 읍면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9개 읍면은 산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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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모태 역할로, 호남평야의 젖줄 역할을 하는 강. 만경강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상률마을 밤티 아래에 있는 밤샘에서 시작되어 서해로 유입되는 약 98km 길이의 전라북도 하천이다. 신창진(新倉津) 또는 사수(泗水) 등으로 불리던 만경강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이후로 하류인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면[조선시대의 만경현]의 이름을 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