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829
영어공식명칭 Dried Persimmon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영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생산지 곶감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지도보기·운주면지도보기·경천면지도보기 일대
성격 특산물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일대에서 생산한 떫은 감의 껍질을 벗겨 말린 감.

[개설]

곶감은 생감이 완숙되기 전에 따서 껍질을 벗겨 건조한 것으로 본래 ‘꼬챙이에 꽂아서 말린 감’을 뜻하며 ‘곶다’에서 온 말이다. 된소리로 ‘꽂감’이라 하는 것도 ‘꽂다’에서 비롯된 말이다. 볕에 두어 말린 곶감을 백시 또는 건시라 한다. 백시는 몸을 따뜻하게 보강하고, 장과 위를 두텁게 하며, 비위를 튼튼하게 해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며 목소리를 곱게 한다고 한다. 예부터 동상곶감은 당도가 높고 씨가 없으며, 그 맛이 달고 부드러워 꿀밀자의 밀수감이라 불렸다.

[연원 및 변천]

완주군의 동상면 대아리는 주위에 연애골, 어둔골, 범등골, 매미골, 배바위, 운암산, 대아저수지, 대아수목원 등과 고덕산, 모악산 일대 해발 300m~700m 고지대 산악지역으로 밤과 낮의 기온 차가 크고 서늘한 가을바람과 풍성한 가을 햇살의 높은 일조량 등 곶감을 생산하기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완주군은 최근 곶감 생산에 최적지인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동상면·운주면·경천면에 대단위 곶감 생산 단지가 조성되었고 ‘운장산의 씨 없는 곶감’은 완주군의 특산품으로 자리 잡았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완주군 경천·동상·운주 지역에서는 청정 자연에서 자란 감나무에서 한로(寒露)를 전후해 수확한 감을 정성스럽게 깎아 50일 정도 자연 건조해서 고품질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곶감은 떫은 맛이 있는 생감을 완숙되기 전에 따서 껍질을 얇게 벗겨 대꼬챙이나 싸리꼬챙이, 또는 실에 꿰어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매달아 전통 제조방법으로 건조시킨다. 건조된 곶감을 상자에 늘어놓고 밀폐된 상태로 두면 감이 완전히 건조되면서 표면에 포도당의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것을 꺼내 다시 한번 건조시켜서 상자에 넣고 밀폐해 두면 곶감이 된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곶감 관련 행사는 운주면에서 열리는 완주곶감축제가 대표적이다. 2017년 12월에 3일 동안 개최된 완주곶감축제는 약 3,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와 성대히 막을 내렸으며, 놀이체험, 노래자랑, 곶감 만들기 체험, 곶감 씨 단장하기, 곶감씨 멀리 뱉기 대회 등 곶감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완주곶감축제 기간 중 명품 완주곶감을 시중보다 25%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와 완주로컬푸드로 꾸며진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장터도 운영되었다. 이밖에 곶감시식 및 품평회, 곶감을 이용해 만든 음식 전시회, 곶감 즉석 경매행사, 곶감 가요제 등 주민들과 관광객이 한데 어울려 완주곶감의 우수성 알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풍성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