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1101
한자 完州獨立運動追慕公園
영어공식명칭 Wanju Independence Movement Memorial Park
이칭/별칭 완주독립기념관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지명/시설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만수동길 22[용복리 27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명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2003년연표보기 -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 개장
개칭 시기/일시 2013년 -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 명칭 정식 승인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3년 -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 현충시설로 지정
최초 설립지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 -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만수동길 22[용복리 278]
현 소재지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 -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만수동길 22[용복리 278]지도보기
성격 현충 시설
면적 10,446㎡
전화 063-290-2151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용복리에 있는 현충 시설.

[건립 경위]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은 완주 출신의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시키고 민족정기를 선양하기 위해서 건립되었다.

[변천]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은 1994년 2월 26일 장병구의 유족들의 사재와 군 보조금을 투입해 위패를 모시는 사당과 추념탑, 현충문 등을 건립하면서 조성되었다.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사당, 기념관, 관리사, 정각, 독립운동추념탑 등을 건립하고, 2006년에는 독립운동추념탑 좌측에 6.25 참전 기념탑, 베트남 참전 기념탑을 건립했다.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을 관리해오던 광복회 전북도지부와 완주26위 애국선열선양사업회가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오다가 2012년 5월 완주군에 기부채납을 했다. 이후부터 완주군이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의 관리 주체가 되었다. 2013년 완주군청이 국가보훈처에 현충시설 지정을 요청해 2013년 국가보훈처로부터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이라는 정식 명칭으로 현충시설로 지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은 10,446㎡ 부지에 사당, 기념관, 관리사, 정각을 갖추고 있다. 공원 안에는 독립운동 기념탑과 6.25전쟁 참전 기념탑, 베트남 참전 기념탑 등이 있다.

[현황]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은 1994년부터 2003년까지 10,446㎡ 부지에 15억여 원의 국비와 도비, 군비, 민자가 투입되어 조성되었다.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은 1994년 2월 26일 위패를 모시는 사당과 애국지사 백산 장병구 구국비, 일제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회복하고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헌화한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독립운동 추념탑, 현충문 등을 건립하면서 조성되기 시작했다. 2006년에는 독립운동추념탑 좌측에 국가에 헌신한 6.25전쟁과 베트남 파병 시 목숨을 바친 군경의 희생자들을 위하여 기념탑 등을 건립해 현재는 사당, 기념관, 관리사, 정각, 독립운동추념탑, 6.25전쟁 참전 기념탑, 베트남 참전 기념탑 등을 갖추고 있다.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의 조성 단체 중 하나인 완주 26위 애국선열선양사업회는 애초에 완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26위로 출범했지만, 독립운동추념탑을 세울 때는 28위로 늘어나 유현석, 유태석, 윤건중, 정대원, 정회일, 정기동, 전창여, 유명석, 유창옥, 유치복, 유연청, 유영석, 유연풍, 유연봉, 유준석, 양경삼, 이존철, 이정득, 김형진, 김형민, 장병구, 유지명, 김성찬, 박윤하, 박태련, 송쾌철, 정원국, 이유종이 추모대상이 되었다. 이후 전북역사문화학회에서 완주독립운동 추모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맡아 조사하는 과정에 김판봉, 이석규, 정병은, 정인표, 국하현, 유필언, 고정식, 김성배 8인이 추가되어 2015년 10월까지 조사된 완주 출신 독립운동 관련 인물은 총 36인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계속해서 완주군 독립운동 관련 인물들이 추가로 확인되고 있어서 지속적인 발굴과 인물 추가에 따른 선양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의 조성을 추진하고 관리해 온 단체는 완주 26위 애국선열선양사업회와 광복회 전북도지부이다. 완주 26위 애국선열선양사업회는 1992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된 완주 출신 독립운동가 장병구(張炳九)[1897~1983]의 6남인 장항규씨가 2001년 6월 4일 국가보훈처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아 만든 사단법인이다. 완주독립추모공원을 관리해오던 완주26위 애국선열선양사업회와 광복회 전북지부는 관리에 어려움을 겪다가 2012년 5월 완주군에 기부채납을 해서 이후 완주군이 추모공원의 관리주체가 되었다.

완주군청은 2013년 국가보훈처에 현충시설 지정을 요청해 2013년 국가보훈처로부터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이라는 정식 명칭으로 승인을 받아 현충시설로 지정받았다. 2013년 완주군은 사업비를 투자해 추모공원의 주차장을 만들고 무궁화 묘목을 식재했으며, 2017년에는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현재는 완주군의 다양한 문화역사자원과 연계해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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