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구전설화』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1256
한자 完州-口傳說話
영어공식명칭 A Story that has been passed on orally of Wanju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세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술 시기/일시 2001년 - 『완주의 구전설화』 저술
편찬 시기/일시 2001년 12월 20일 - 『완주의 구전설화』 편찬
간행 시기/일시 2001년 12월 29일연표보기 - 『완주의 구전설화』 발행
간행처 신아출판사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공북1길 16[태평동 251-30]
성격 설화
저자 황인덕
표제 완주의 구전설화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간행한 구전설화 자료집.

[편찬/간행 경위]

완주문화원에서는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고유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지역 사랑의 마음을 기초로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지명·암석 전설, 사찰·당산·인물·동물·풍수 설화를 조사 및 연구를 해서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고장의 유산을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애향심과 긍지를 갖도록 하고 더불어 전통생활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창출을 바라는 뜻을 담았다.

[서지적 상황]

완주문화유산총서 세 번째로 발간된 『완주의 구전설화』의 저자는 황인덕[1955~ ]이며, 편저는 전북전통문화연구소이며, 신아출판사에서 2001년 발행했다. 한편 전북전통문화연구소도 2001년 『완주의 구전설화』라는 이름으로 문예연구사에서 이 책을 간행했다.

[형태]

『완주의 구전설화』 크기는 가로 152㎜, 세로 223㎜, 면수는 550쪽이며, 표제는 ‘완주의 구전설화’이다.

[구성/내용]

전라북도 완주군 전 지역에서 구비로 전승되는 설화를 채록하여 정리한 자료집이다. 당시 전라북도 완주 지역 2읍 10면을 전부 답사해 자료조사를 실시했고,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지명 전설, 암석·지질, 사찰, 당산, 인물·동물·풍수 설화 등 지역에 내려오는 전설과 설화를 하나로 집대성했다. 목차, 발간사, 축사, 일러두기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뒤로 각 읍, 면 단위의 설화를 수록했다. 총 12개 마을 329편의 구전설화를 이서면 32편, 구이면 60편, 상관면 27편, 소양면 71편, 용진면 28편, 삼례읍 8편, 봉동읍 20편, 화산면 9편, 운주면 11편, 비봉면 21편, 고산면 9편, 경천면 33편으로 순으로 배열하고 있다. 자료의 표기 및 제시 방법은 기본적으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대계』의 체제를 따랐으며, 각 편마다 제목 하단에 간단한 줄거리 소개 및 주변사항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의의와 평가]

『완주의 구전설화』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지역적 특색과 전통성을 고려해서 간행되었다. 특히, 각 마을과 많은 화자(話者)를 직접 답사해서 채록하고, 자료를 고르게 안배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승의 역사가 오래된 것에 주안점을 두면서도, 단지 오래된 것만을 중시하는 고집을 부리지 않고 오늘날 이야기 관에서 비교적 자연스럽게 구연이 되는 자료들을 수용했다. 또 전승력은 짧아도 현재 활발히 이야기되는 자료에 관심을 가졌다. 따라서 이 책은 지역 고유의 유산을 후손에게 전승하는 좋은 걸음이 되었을 뿐 아니라, 새로운 문화창출에 이바지할 수도 있고, 여러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활용될 수 있는 지역의 무형유산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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