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다른 시·군 및 군내의 읍면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되는 산과 산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 정상을 잇는 능선 중에서 상대적으로 주변에 비해 낮아서 편리한 교통수단이 발달하기 이전에 사람들이 넘어다녔으며 지금도 사용되는 길목을 일컫는다. 현재는 건설기술의 발달로 터널, 교각 등을 부설하여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형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도로를 건설하...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관광자원을 토대로 교통과 숙박, 오락 등 사람들의 관광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산업. 완주군은 동서로 36㎞, 남북으로는 76㎞로 길게 뻗어있는 지세로, 동쪽에는 진안군, 서쪽에는 김제시, 남쪽에는 임실군과 정읍시, 북쪽에는 익산시와 충남 논산시, 금산군과 맞닿아 있다. 또한 완주군 전체 지역에 산악이 기복하여 고덕산과 모악산이 전주를 감싸는...
-
김흥광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광산김씨(光山金氏)는 시조를 김흥광(金興光)으로 하고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을 관향으로 하는 성씨이다. 김흥광은 김알지의 후예로 통일신라 말기 나라가 어려워질 것을 미리 알고 무진주 서일동[현 담양군 대전면]에 은거했다고 한다. 김길이 고려에 귀의해 삼중대광(三重大匡)에 오르면서 할아버지인 김흥...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독립적으로 소유되고 재화, 서비스 등을 생산하는 법적, 제도적 최소 경영단위. 기업체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 조직적인 경제 단위이다. 하나 또는 2개 이상의 사업체로 구성되면서 동일 자금에 의해 소유되고 통제되는 법적 또는 제도적 경영 단위이다. 기업체는 본사, 지사, 지점, 공장, 영업소 등 1개 또는 여러 개의 사업체로 구성된다. 일반적으로 기업...
-
전라북도 완주군의 타악기, 춤, 연극, 기예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민속예술. 농악은 한국에서 공동체로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문화이자 예술이다. 한국의 농악은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며, 주로 경기도와 충청도, 영동과 영남, 호남의 좌, 우도로 구분되며 제각각 지역적 특성을 보인다.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듯이, 농악은 풍물, 풍장, 매구, 굿 등으로 부른다. 20...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 회포대교에서 고산천과 소양천이 합류하고, 하류 약 4km 지점에서 전주천과 합류하여 김제시 진봉면에서 서해로 유입되는 하천. 완주군 동상면 상률마을 밤샘[일명 진틀, 657m]에서 시작되어, 고산천, 소양천, 전주천과 합류하는 삼례대교부터 ‘만경강’이라 부른다. 하천의 하류에 위치했던 만경현[현 김제시 만경읍]의 현명에서 유래했다...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만경강 상류에 위치한 수변생태공원. 만경강은 금강, 동진강과 함께 호남평야의 중앙부를 서쪽으로 가로지르며, 길이는 81.75㎞이다. 유역에는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익산시, 전라북도 김제시, 전라북도 완주군 등이 있다. 만경강은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의 남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를 거쳐 서해로 흘러 들어간다. 만...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모악산을 중심으로 지정된 도립공원. 모악산은 어머니의 산이라는 의미를 가진 ‘엄뫼’를 의역해 ‘모악’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전설에 의하면 모악산 봉우리에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었다고 한다. 모악산은 전라북도 완주군,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김제시에 걸쳐 있으며 1971년 12월 2일에 도립공...
-
전라북도 완주군 모악산 주변의 마실길. 모악산마실길은 제주 올레길 등의 걷기 열풍이 불자, 이에 편승하여 전라북도에서 조성한 예향천리 백두대간 마실길, 서해안 해변 마실길과 함께 3대 마실길 중의 하나이다. 모악산마실길은 2010년 모악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전라북도 완주군,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김제시 등의 시골길을 활용하여 마실길을 조성하...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 지역에서 생산하는 생강을 포함한 농산물 및 공산품의 교환을 목적으로 개설된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전통시장. 봉동시장은 지리적으로 대도시인 전주시와 익산시를 두고 농축산물의 공급지 입장에서 삼례시장과 경쟁 관계에 있다. 봉동읍은 접근성과 읍의 규모가 삼례읍보다 작으나 삼례시장이 지역 특산물이 없는 대신 봉동시장은 생강이라...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에서 시작하여 전주시 서신동에서 전주천과 합류하는 만경강의 지류. 삼천은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에서 시작하여, 북진하며 흐르다가 전주시 서신동에서 전주천과 합류하는 만경강의 지류 하천이다. 계월천, 광곡천, 독배천 등 3개의 지류가 있다. 삼천은 3개의 물줄기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하천이라는 데서 명칭이 유래했다. 3개의 물...
-
전라북도 완주군의 공통적인 생활문화가 지리적으로 분포하는 범위. 전라북도 북부 중앙에서 전주시를 감싸며 북동~남서 방향으로 긴 타원형을 이루던 완주군은 조촌읍, 구이면 일부가 전주시로 편입되면서, 이서면은 완주군과 고립되어 위치하게 되었다. 동쪽은 전라북도 진안군, 서쪽은 전라북도 김제시, 남쪽은 전라북도 임실군과 정읍시, 북쪽은 전라북도 익산시와 충청남도...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덕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1914년 지방행정제도를 전면 개편할 때 몇 개의 마을을 병합하는 과정에서 ‘안덕리’라고 명명되었다. 안덕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이었는데, 일제강점기인 1914년에 이루어진 지방행정제도의 전면적인 개편에 따라 안덕리와 장선리를 병합하고 ‘안덕리’라 칭해서 전주군 구이...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떼. 안덕리 양생동 고인돌 떼는 구이면의 서쪽 구릉에 위치한 안덕리 구릉지에 조성된 8기의 고인돌 떼이다. 안덕리 양생동 고인돌 떼의 형식은 덮개돌[상석] 이외의 하부구조가 모두 토사에 묻혀 있어 확인할 수 없으나, 일부 덮개돌에서 알구멍[성혈]과 쐐기 자국이 확인되어 고인돌의 특징적 요소를 잘 보여주고...
-
전라북도 완주군,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의 천주교, 불교, 기독교, 원불교 등 4대 종교명소를 잇는 길 중 완주군에 위치한 종교명소 순례길. 완주 순례길은 2009년 전라북도에 위치한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에 천주교, 불교, 기독교, 원불교 등 4대 종교명소를 잇는 길로 총 코스 길이는 240㎞이다. 코스 중 완주군 구간은 77.7㎞에 해당한다....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서 열리는 사랑 테마 지역축제. 완주프러포즈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794m 높이의 모악산(母岳山)은 노령산맥 서단부에 해당하는데, 호남평야와 전라북도 동부 산간지대의 경계에 위치하여, 김제시와 완주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완주군 구이면과 임실군 신덕면의 경계에 위치한 660m 높이의 경각산(鯨角山)...
-
전라북도 14개 시 군[6개 시, 8개 군] 중의 하나. 완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 군 중의 하나로 2018년 6월 30일 기준 인구수는 9만 5,234명[남 4만 8,922명, 여 4만 6,312명]으로 전라북도에서 다섯 번째이며, 면적은 821.05㎢으로 가장 넓다. 1935년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면서, 전주의 과거 지명인 완산과 현재 지명인 전주에서...
-
전라북도 완주군의 지형, 지질, 토양, 기후, 산지, 하천 등의 자연 환경 조건. 완주군은 전라북도의 중북부에 위치하며 남서쪽으로 전주시를 둘러싸고 있는 군이다. 북쪽은 충청남도 논산시 및 금산군, 동쪽은 전라북도 진안군, 남쪽은 임실군 및 정읍시, 서쪽은 김제시에 접하고 있다. 남북으로는 북위 35° 07′~북위 35° 37′, 동서로는 동경 126° 59′...
-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하천에서 충분한 물을 확보할 수 없을 때 흐르는 물을 저장해서 물의 양을 조절하는 인공 시설을 말한다. 완주군의 저수지는 만경강의 수계에 조성된 것들이 많다. 만경강은 완주군 동상면 밤샘에서 발원해 운장산에서 발원하는 고산천과 만덕산에서 발원하는 소양천이 완주군 삼례에서 합류한다. 전주시를 관류하는 전주천과 삼천천이 삼례...
-
임세미를 시조로 하고 임사수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우리나라 임씨는 평택임씨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중국에서 평택으로 와서 뿌리를 내렸다는 임팔급(林八及)을 시조로 하고 있으며, 고려 말 세자전객령(世子典客令) 임세춘(林世春)을 1세 조로 하는 계열과 고려 말 삼중대광(三重大匡) 임언수(林彦修)를 1세 조로 하는 파가 있다. 조양임씨(兆...
-
전라북도 완주군의 주생활. 완주군은 고대를 거쳐 조선에 이르기까지 전주와 같이 완산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면서 같은 행정구역에 속하였다. 그러다가 1914년 고산군이 통합되어 전주군이 설치되고 1935년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면서 전주군이 완주군으로 개칭되어 전주와 완주가 분리되었다. 이후 크고 작은 행정적 변화를 거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완주...
-
전라북도 완주군의 산지와 평지 그리고 하천의 모습. 완주군은 동고서저의 지형을 이루며, 운주면을 제외하고는 만경강 수계에 속한다. 삼면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서부만 평탄지를 이루고 있다. 완주군은 동고서저형을 이루는데, 서부에 위치하는 삼례읍, 봉동읍, 용진읍, 이서면은 평지를 이루는데 비하여 4개 읍면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9개 읍면은 산지를...
-
전라북도 완주군의 농어촌 개발사업을 주목적으로 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산하기관.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농어촌정비사업과 농업기반시설관리, 그리고 농어촌 지역 개발 사업을 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의 지사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환경친화적으로 농어촌정비 사업과 농지은행 사업을 시행하고 농업기반시설을 종합관리하며 농업인의 영농...
-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1945년 8월 15일 해방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은 15개 면을 관할하고 있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에는 좌우익에 의해 번갈아 양민학살이 일어나는 비극을 겪기도 했다. 정치적으로는 여당을 지지하는 농촌 지역의 특성상 이승만 정권과 박정희 정권 초기에는 자유당과 공화당을 지지했지만,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