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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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일대에 설치되었던 특수행정구역. 경명향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내에 있었던 특수행정구역이었으나, 경명향 치소는 어디였는지 알 수 없다. 경명향은 특수행정구역으로 설치되었으며, 전주관내에는 경명향(景明鄕)과 제견향(堤見鄕)이 있었다. 『세종실록』 151권 지리지 전라도 전주부 조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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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당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중심마을인 고당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예전에 석씨가 처음 들어와 터를 닦았다가 돌사람을 발견해 당집을 지어 모시면서 ‘고당’이라 불렸다고 한다. 고당리는 본래 고산군 운동상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고중리, 축령리, 태평리, 삼거리를 병합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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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각종 지리지에 의하면 고려시대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는 전주목(全州牧), 이성현(伊城縣)·우주현(紆州縣)·고산현(高山縣)·운제현(雲梯縣)이 있었고, 향소부곡으로 경명향(景明鄕)·양량소(陽良所)·재남소(才南所) 등이 있었다. 전주목은 백제시기에는 완산(完山)이었으며, 후삼국시대에는 후백제의 수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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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에 있는 전주교구 소속 천주교회. 고산성당은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양야리 제외],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수만리 제외],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천호, 대치리 제외] 일원을 담당하는 로마가톨릭교회이다. 고산성당의 모태는 되재성당이다. 고산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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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일대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고산성당 관할 구역 내 공소. 1794년(정조 18) 시작된 천주교 신앙공동체는 박해로 인해 심산궁곡으로 피신하여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 이때 신자들이 모여 사는 곳을 교우촌이라고 불렀다. 이러한 교우촌 가운데 규모가 크거나 지역 안에서 의미있는 곳을 신부들은 공소로 지정하였다. 본격적인 공소시대는 1880년대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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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 신정마을에 전해오는 구렁이와 여자의 혼인 이야기. 「구렁덩덩 세선비」는 황인덕이 2001년 8월 6일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 신정마을 정신애[여, 69]에게 채록해, 『완주의 구전설화』[신아출판사, 2001] 79~82쪽 「구렁덩덩 세선비」로 수록했다. 또한 한국구비문학대계 누리집에서도 비슷한 내용인 「구렁당당 서선비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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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과 충청남도 논산시 경계의 남당산 남쪽에서 발원해 고산천으로 흘러가는 하천. 구룡천은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에서 시작해 경천면 용복리와 경천리를 거쳐 고산천으로 합류되는 하천으로, 완주군 운주면과 경천면을 흐른다. 구룡천은 운주면 구제리와 경천면 용복리에서 한자씩을 취하여 ‘구룡천’이라고 했다. 구룡천은 충청남도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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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해 전승되어 오는 민간 지식의 총칭. 구비전승은 행위나 물질이 아니라, 말로 전승되는 문화를 가리키는데 가장 대표적인 분야가 구비문학이다. 구비문학은 구연(口演) 방식으로 전승되기 때문에 글로 표현되는 기록문학과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지속해서 전승자들의 선택을 받은 이야기가 전승되는데 말로 되어 있기 때문에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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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제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을 하면서 리의 중심마을 이름을 따서 ‘구제리’라 했다. 원구제마을을 구덕리라고도 하는데 ‘구덕’은 옛터란 뜻으로 예전 운제현 자리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제리는 본래 고산군 운동상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백석리, 수치리, 수청리를 병합하고 ‘구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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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당리는 금당사(金堂寺)라는 절이 있어서 마을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금당리는 본래 고산군 운동상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원리, 옥배리, 궁동, 대궁동을 병합하고 ‘금당리’라 해서 전주군 운동하면에 편입되었다. 1935년에 운주면으로 개칭되면서 완주군 운주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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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서 아이를 어르면서 부르는 소리. 「달강달강 밤한톨」은 아기가 앉기 시작할 때쯤 아기의 몸을 가볍게 움직이게 하면서 어를 때 부르는 육아노동요이다. 가창자는 아기를 돌볼 수 있는 사람으로 주로 아기의 조부모나 부모이고 때로는 손위 형제일 경우도 있다. 노래의 주요 제재인 생쥐와 밤 한 톨의 이야기에 동심다운 상상력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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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와 완창리의 경계에 있는 산. ‘대둔산(大芚山)’이라는 지명은 순 우리말 ‘한듬산’을 한자화 한 것이다. 산 정상부를 따라 바위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산으로 바위산, 또는 커다란 더미라는 의미의 ‘한듬산’으로도 불린다. 이 중 ‘크다’는 의미의 ‘한’은 ‘대(大)’가 되었으며 ‘덩어리’를 의미하는 ‘듬’은 음이 비슷한 한자인 ‘둔(芚)’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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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에서 벌어진 동학농민군 최후의 항쟁. 1894년 11월 공주[현 충청남도 공주시] 우금치전투와 청주성전투에서 패배한 후 전라도 진산[현 충청남도 금산군]과 고산[현 전라북도 완주군 일대] 등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던 동학농민군 중 일부가 대둔산 정상에 근거지를 마련하고 일본군에게 항쟁했다. 일본군과 관군이 연합해 1895년 2월 17일 대둔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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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출신인 김필태의 시문집. 김필태(金必泰)[1728~1792]는 통덕랑(通德郞) 김회통(金會通)의 손자이며, 김천덕(金天德)과 연안(延安) 이만중(李晩重)의 딸 사이에서 1728년(영조 4)에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에서 태어났다. 1746년(영조 22) 부친상과 조모상을 연거푸 당했으나, 슬픔 속에서 예제를 다했다. 1754년 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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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북리는 천둥산 북쪽에 해당하여 산뒤, 산두(山斗) 또는 산북이라 이름했다. 산북리는 본래 충청남도 연산군 양량소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운동상면의 상산리, 하산리, 서평리, 신복리를 병합하고 ‘산북리’라 해서 전주군 운선면에 편입되었다다. 1935년 운주면으로 개칭되면서 완주군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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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전해오는 서울 부잣집 맏딸의 자태를 노래한 부녀요. 「서울 장장자 맏딸아기」는 한국구비문학대계 조사단이 1980년 1월 31일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 당티마을 백기순[여. 81세]에게 채록한 노래이다. 1981년에 『한국구비문학대계』5-2-전라북도 전주시·완주군편[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1] 478~479쪽에 「서울 장장자 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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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가 전해오는 마을.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는 본래 고산군 운동하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고당리, 고중리, 축령리, 태평리, 삼거리를 병합하고 ‘고당리’라 하여 운동하면에 편입되었다가 1935년에 운주면에 편입되었다. 삼거리마을은 금산, 논산, 진안으로 갈라지는 곳을 지나 협곡을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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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에 전하는 효자 나무꾼의 이야기.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는 1980년 2월 1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의 백옥련화[여]로부터 채록해, 한국구비문학대계 누리집에 「나뭇군과 선녀」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어느 동네에 마음씨 좋은 나무꾼이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었다. 이 총각은 자신보다 어머니를 더 위하는 효자였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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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신종교란 기존의 유교, 불교, 도교와 기독교 외에 1900년대를 전후하여 새로 성립된 종교를 일컫는다. 완주군의 신종교로는 남학, 무량교, 영주교, 천도교, 증산교, 원불교, 통일교, 여호와증인 등을 들 수 있다. 남학은 1862년(철종 13)경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서 이운규(李雲圭)가 창시한 종교이다. 이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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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과 충청남도 논산군 양촌면 동부에 설치되었던 특수행정구역. 양량소는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과 충청남도 논산군 양촌면 동부에 있었던 특수행정구역으로, 양량소 치소는 충청남도 논산군 양촌면 인천리(仁川里)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양량소는 특수행정구역으로, 전주관내에는 두모촌소(豆毛村所)와 양량소(陽良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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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 전라북도 완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부 중앙에 위치해서 동으로는 전라북도 진안군(鎭安郡)과 충청남도 금산군(錦山郡), 남으로는 전라북도 임실군(任實郡), 서로는 전라북도 익산시(益山市)와 전라북도 김제시(金堤市), 그리고 북으로는 충청남도 논산시(論山市)와 경계가 서로 잇닿아 있다. 또 안으로는 전라북도 전주시(全州市)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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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천 둔치에서 열리는 곶감 지역축제. 완주 곶감은 완주 8품 중 하나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으로,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품으로 바치기도 했다. 완주군 북부 산악권을 형성하고 있는 운주면은 임야가 88%에 이르며, 동상면 등과 함께 곶감 재배지로 유명하다. 완주곶감축제는 완주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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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완창리는 조선시대 환곡을 저장하던 사창이 있어서 ‘완창’이라고 했다고 한다. 고창말[군창말]에도 사창이 있었다. 완창리는 본래 고산군 운동상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엄목리, 현동과 운동하면의 안하리를 병합하고 ‘완창리’라 해서 운선면에 편입되었다. 1935년 완주군 운주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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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운주교회는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지역에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운주교회는 1956년 5월 2일 운주초등학교 교실에서 이용승, 김용출 외 부인 2명과 함께 첫 예배를 하면서 시작했다. 1956년 10월 27일, 첫 번째 예배당을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에 신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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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서 황월주가 유격대를 조직해 펼친 빨치산 토벌작전. 한국전쟁 당시 완주군 운주면의 황월주는 유격대를 조직해서 1950년부터 1952년까지 빨치산 토벌작전을 펼쳐 많은 공적을 세웠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점령당했던 전라북도 완주군은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해서 1950년 9월 28일 국군에게 수복되었다. 퇴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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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7월 10일 이후부터 1592년 9월 17일까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일대에서 왜군과 싸워 이긴 전투. 이치는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이다. 진산면은 조선시대에는 전라도 진산현이었다. 진산에서 이치를 통과해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운주면소재지에서 북서쪽으로 충청남도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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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선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중심마을인 장선(長仙)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장선리는 본래 고산군 운동상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장리, 중장리, 가척리, 마치리, 덕동, 용평리를 병합하고 ‘장선리’라 해서 운선면에 편입되었다가 1935년 완주군 운주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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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에서 고탑제 등의 민속신앙을 지켜오고 있는 마을. 전라북도 완주군의 마을 조사 작업은 약 20년 전의 자료들로 이루어져 있다. 20여 년 전 기록에는 산신제, 고목제, 거리제, 당산제 등이 많이 행하였고 공동체적인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최근 몇 년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18년 현재 과거에 비하면 급격하게 당산제가 중단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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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전라북도 완주군은 조선시대 전주부[전라북도 전주시]의 외곽 지역과 고산현이 합쳐진 것으로 1935년에 전주군에서 분리되었다. 전라도로 들어오는 관문 삼례역이 위치했고, 임진왜란 때 왜군이 전라도로 들어오는 길목을 막아 호남을 보존했던 웅치전투와 이치전투의 현장이다.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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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에서 지렁이국을 먹고 눈 뜬 할머니에 관해 전해오는 이야기. 부모를 잘 봉양하는 효행담은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고 있다. ‘지렁이’를 소재로 한 효행담은 보통 효성스러운 아들이나 며느리가 먹을 것이 없어서 지렁이국으로 홀어머니를 모셨는데, 이것이 영양을 보충하는 계기가 되어 눈을 뜨게 되는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렁이로 효도한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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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금당리와 운주면 산북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천등(天燈)’이라는 명칭은 후백제의 견훤으로부터 유래한다. 견훤이 천등산 기슭에 용계산성을 쌓고 적군과 싸우고 있을 때 대둔산의 용굴에 있는 용이 닭 우는 소리를 내니 천등산의 신이 환한 빛을 내서 앞길을 밝혀 견훤이 승리했다. 이때부터 ‘하늘의 등’이라는 뜻으로 하늘 천(天) 자, 등잔 등(燈) 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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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달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파평윤씨(坡平尹氏)는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시조 윤신달(尹莘達)[?~973]은 고려의 태조 왕건을 도와 건국 후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에 책록되었고 관직은 삼중대광 태사(三重大匡太師)에 이르렀다. 윤신달의 5세손이 윤관이다. 판도공파[윤승례]와 소정공파[윤곤]에서 대대로 많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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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전해지는 풍년의 기쁨을 노래한 민요. 전라북도 완주군의 「풍년가」는 구성과 노랫말이 경기도 통속민요 「풍년가」와 유사해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나, 악곡 상으로는 서로 다른 노래로 보인다. 경기민요 「풍년가」의 후렴은 “지화자 좋다 얼씨구나 좋구 좋다”로 시작해서 명년 어느 절기에 그 절기의 놀이를 하자는 내용인데, 전라북도 완주군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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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1945년 8월 15일 해방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은 15개 면을 관할하고 있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에는 좌우익에 의해 번갈아 양민학살이 일어나는 비극을 겪기도 했다. 정치적으로는 여당을 지지하는 농촌 지역의 특성상 이승만 정권과 박정희 정권 초기에는 자유당과 공화당을 지지했지만,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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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과 충청남도 논산시에 천여 개의 바위봉우리로 걸쳐 있는 878m의 산. 대둔산(大芚山)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충청남도 금산군에 걸쳐 있다. 대둔산은 경위도상으로 북위 36° 07′ 12″ 동경 127° 19′ 24″에 위치하며, 완주군의 동북쪽에 위치한다. 1977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