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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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를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경주김씨(慶州金氏)는 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고, 경순왕의 후손이라 전하는 김명종(金鳴鍾)을 파조로 하는 영분공파(永芬公派)와 김은열(金殷說)을 파조로 하는 은열공파(殷說公派)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고려시대 문인 김인관(金仁琯)을 파조로 하는 태사공파(太師公派), 고려 말 판도판서 김장유(金將有)를 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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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다른 시·군 및 군내의 읍면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되는 산과 산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 정상을 잇는 능선 중에서 상대적으로 주변에 비해 낮아서 편리한 교통수단이 발달하기 이전에 사람들이 넘어다녔으며 지금도 사용되는 길목을 일컫는다. 현재는 건설기술의 발달로 터널, 교각 등을 부설하여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형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도로를 건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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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시기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전라북도 완주 지역은 마한 일부였으며 가까이에 한의 중심지가 있었다. 그렇다고 이 시대 완주의 모습을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삼한에는 마한 54국, 진한, 변한에는 각각 12국 등 모두 78개 소국이 있었다고 한다. 근래에 원지국(爰池國)이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 있었다고 비정하였는데, 이 역시 원(爰)과 완(完)의 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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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서 이몽룡의 광한루 구경을 소재로 해서 부르는 가창 유희요. 「광한루가」는 어느 봄날 방자를 데리고 남원의 명승지 구경에 나선 이몽룡이 전라북도 남원시 광한루에 올라서 바라보는 주변 경치와 거기서 느끼는 심정을 노래한 가창 유희요이다. 붕어가 물풀에 엉기는 모습을 보고 임의 품에 안기고 싶은 심정을 표현하고, 나뭇가지에 앉아 우는 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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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주요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전라북도의 중심에 위치한 완주군은 주요 교통수단이 경유하고 전주와 주변 지역을 연결해 주는 교통의 중심지이다. 과거에는 만경강을 이용한 수운이 발달했으나 지금은 쇠퇴했다. 오늘날 완주군의 교통은 도로가 중심을 이루고 전라선 철도가 부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근대 이전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교통은 만경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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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일대에 거주하였던 인의송씨 문중의 고문서. 완주군 구이동면에 살았던 인의송씨 가문의 『구이 인의송씨 문중고문서』는 모두 62건으로, 17세기 후반에서 19세기 말까지 작성된 것들이다. 호적문서와 교지 및 교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호적문서에 따르면, 인의송씨 가문은 당시 전주부 구이동면 와동리, 덕천리, 지곡리 일대에서 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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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서 용진읍 용흥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제21호선은 전라북도 남원에서 완주를 경유하여 경기도 이천까지 이르는 총 길이 348.86㎞의 일반국도이다. 완주군 구역은 상관면 신리에서 용진읍 용흥리까지 길이 11.73㎞로 반원 형태로 지나간다. 국도 제21호선은 1971년 군산~천안선으로 지정된 것이 시작이다. 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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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예금 등에 의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기업 또는 개인에게 대부하거나 증권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금융기관의 기능은 대여자의 자금을 모으고, 이것을 표준화한 다음 차입자에게 필요에 따른 조건으로 자금을 대부하는 것이다. 결대부 자금의 대형화, 단기 자금의 장기화가 금융기관의 기능이라 할 수 있다. 금융기관이 대여자와 차입자 사이를 중개하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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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금평리 신풍마을에 있는 개화기 남방희와 남수희 쌍효각. 금평리 남방희, 남수희 정려는 남수희와 남방희 형제의 쌍효각이다. 남수희는 신혼을 모르고 살았으며, 부모님 병 치료에 백약을 찾다 보니 재산이 줄고 집안이 기울어졌다. 3년간 고기와 술을 입에 대지 않았으며 아주 검소하게 살았다. 날마다 부모 묘를 찾아 살폈고 울음소리와 눈물이 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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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왕을 시조로 하고 입향조를 달리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김해김씨(金海金氏) 삼현파의 후손 김도손이 처음 충청남도 홍성에서 완주군 비봉면으로 입향되었다. 삼현파(三賢派)란 절효공(節孝公) 김극일(金克一), 삼족당(三足堂) 김대유(金大有),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을 뜻한다. 조선 연산군대 탁영 김일손의 「조의제문(弔義帝文)」이 세조의 왕위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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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남관리에 있는 조선 후기 남관진의 창건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 남관리 남관진 창건비는 남관진의 창건 내용을 기록하기 위해 1873년(고종 10)에 세워졌다. 남관리 남관진 창건비는 전주-남원 간 도로변 완주군 상관면 남관초등학교의 교차로에서 남관성결교회로 우회전하는 곳에 있다. 남관리 남관진 창건비는 개석[뚜껑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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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농촌 공간 재생 사업의 꽃, 삼례 비비정마을과 삼례 문화예술촌.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과 삼례문화예술촌 삼삼예예미미는 농촌 공간 재생 사업의 성공 사례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례문화예술촌의 양곡창고들은 2013년 문화재청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제580호]으로 등록되었으며 2016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문화브랜드 대상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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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전라북도 완주군에는 고속도로, 일반국도, 지방도, 군도가 있다. 1970년대부터 건설된 국도와 지방도로 인해 인근 전주시, 익산시, 논산시 등과의 접근성이 증가하였다. 1970년 호남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 충청권, 광주권과의 교통성이 강화되었다. 현재 완주군에는 고속도로 3개 노선, 일반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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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석성 터. 만마관지(萬馬關址)는 전라북도 남원에서 완주군으로 들어가는 호남제일관문(湖南第一關門)으로 조선 후기 순조(純祖) 때 축성된 석성의 터이다. 만마관은 옛 『완산지(完山誌)』의 ‘1811년(순조 11) 전라관찰사(全羅觀察使) 이상황(李相璜)이 부(府)의 동남(東南) 7리(里)에 만마관을 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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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읍. 삼례읍은 10개의 법정리와 64개의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삼례읍은 조선시대에 삼례도찰방역이 있었으므로 삼례역 또는 삼례라 했다. 1914년 삼례역의 이름을 따서 삼례면이라 했고, 1956년 삼례읍으로 승격되었다. 삼례읍은 『1872년 지방지도』에서 ‘삼례역(參禮驛)’이라는 지명을 찾을 수 있다. 삼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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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에서 삼례읍 삼례리로 흐르는 하천. 삼례천은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에서 발원하여 삼례리에서 만경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조선시대 때 사람들이 지날 때마다 이방간을 향해 세번 예를 갖추었다는 데에서 ‘삼례(三禮)’라는 지명이 유래했다. 삼례천은 완주군 삼례읍과 익산시 왕궁면의 경계 지역인 구릉지대의 분수계를 중심으로 남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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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 상관면은 완주군 동남쪽에 위치하며 동쪽은 진안군 성수면, 임실군 관촌면, 남쪽은 임실군 관촌면, 서쪽은 전주시, 북쪽은 완주군 소양면과 전주시에 닿는다. 상관면은 남관진(南關鎭)의 위쪽이 되므로 ‘상관면’이라 했다. 상관면은 백제시대에는 백제의 완산주에 속하고, 통일신라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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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삼리의 자연마을로는 전상삼, 후상삼, 용교, 용암, 관전, 설경마을이 있다. ‘상삼리’라는 지명은 옛날 역원이 있던 곳에서 3리 떨어져 위치한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상삼리의 자연마을인 전상삼(前上三)과 후상삼(後上三)은 삼리를 위치에 따라 구분한 것이다. 용교마을은 오래전 마을에서 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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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에 있는 고개. 슬치는 옛날에 도인이 비파를 뜯으며 고개를 넘어왔다 하여 비파 슬(瑟), 고개 치(峙)를 써서 ‘슬치’라고 부른다고 한다. 슬치는 호남정맥 산줄기의 능선을 연결하고 있다. 주화산에서 시작하는 호남정맥이 만덕산을 타고 남하하다가 이곳 슬치에서 꺾여 경각산 방향으로 북서진한다. 정맥이 꺾이는 모양새가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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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리는 북쪽으로 전주시 완산구 색장동, 서쪽은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와 마치리, 남쪽은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서쪽은 완주군 구이면 광곡리와 경계를 이룬다. 신리는 신원(新院)이 있었다고 해서 신원, 또는 새원, 서원이라고 명명되었다. 신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월암리, 신흥리, 쌍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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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에 설치되었던 숙식 제공 편의 시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210개 원이 있었으며, 그 가운데 전라도는 245개가 있었다. 전라북도 완주군에는 전주부를 중심으로 동쪽 30리[12㎞]에 위치한 신원(新院), 남쪽 40리[16㎞]에 위치한 상관원(上館院), 북쪽 30리에 위치한 허고원(虛高院), 북쪽 35리[14㎞]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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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에 있는 고개. ‘쑥재’라는 지명은 인근에 쑥이 많이 자라나는 곳이라서 붙여진 이름인 듯하다. 그러나 쑥이 많았다는 기록은 찾아보기가 어려우며 일반적으로 산천에서 흔히 목격할 수 있는 정도 이상으로 군집해서 자라는 모습도 찾아보기 어려우므로 신빙성이 떨어진다. 이에 고개[峙]가 이쪽에서 저쪽으로 넘어가는 사이에 위치한 곳인데, 이 ‘사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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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7월 9일경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소양평[안덕원]에서 왜군과 싸워 승리한 전투. 안덕원(安德院)은 전라북도 전주시 산정동에 있던 원(院)의 하나이다. 동시에 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을 지칭하기도 한다. 안덕원마을은 진안 방면에서 완주군 소양면을 지나 전주로 들어오는 초입에 형성되어 있었다. 지금의 전라북도 전주시 산정동과 금상동 지역에 해당된다. 안덕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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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지역 출신의 문신. 양곡(梁穀)[1585~1618]의 자는 종학(種學), 본관은 남원(南原)이다. 아버지는 1597년(선조 30) 문과 급제자로서 정랑(正郞)을 지낸 양몽열(梁夢說), 할아버지는 양국량(梁國樑), 증조할아버지는 양세준(梁世準), 장인는 황진(黃津)이다. 양곡은 1585년(선조 18)에 전주에서 태어났으며, 30세 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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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 전라북도 완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부 중앙에 위치해서 동으로는 전라북도 진안군(鎭安郡)과 충청남도 금산군(錦山郡), 남으로는 전라북도 임실군(任實郡), 서로는 전라북도 익산시(益山市)와 전라북도 김제시(金堤市), 그리고 북으로는 충청남도 논산시(論山市)와 경계가 서로 잇닿아 있다. 또 안으로는 전라북도 전주시(全州市)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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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14개 시 군[6개 시, 8개 군] 중의 하나. 완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 군 중의 하나로 2018년 6월 30일 기준 인구수는 9만 5,234명[남 4만 8,922명, 여 4만 6,312명]으로 전라북도에서 다섯 번째이며, 면적은 821.05㎢으로 가장 넓다. 1935년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면서, 전주의 과거 지명인 완산과 현재 지명인 전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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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암리는 북쪽은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동쪽은 임실군 관촌면 신전리, 남쪽은 임실군 관촌면 슬치리, 서쪽은 임실군 신덕면 오궁리, 월성리와 경계를 이룬다. 용암리의 유래는 마을 앞에 용바우가 있어 용바우 또는 용암이라 명명했다. 용암리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내애리, 외왜리, 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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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에 있는 임진왜란 때인 1592년 7월 7일부터 10일 사이에 웅치전투가 있었던 전적지. 일본군이 금산을 점령하고 전주로 침공하려 한다는 소식을 접한 전라감사 이광은 금산에서 전주로 들어오는 길목에 해당하는 웅치와 이치의 주요 지점에 방어사 곽영(郭嶸), 김제군수 정담(鄭湛), 동복현감 황진(黃進), 나주판관 이복남(李福男)을 나누어 배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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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7월 8일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일대에서 왜군과 싸워 승리한 전투. 웅치는 전라북도 진안과 전라북도 전주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웅치는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에서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여러 개 노선이 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했을 때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두목마을에서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덕봉마을로 넘어가는 덕봉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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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 원용암마을 일대에서 확인된 조선시대 분청사기 가마. 원용암 유적은 전주-남원 간 고속국도 구간에 포함되어 2003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지표조사가 진행되었으며, 발굴조사는 2007년 전북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조선시대 분청사기 가마 2기와 폐기물 퇴적층이 확인되었다. 원용암 유적은 완주군 상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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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 살았던 무신. 유지호(柳之豪)[1596~?]의 자는 사준(士俊), 본관은 고흥(高興)으로 선무공신(宣務功臣) 유몽사(柳夢獅)의 손자이며, 병조참의(兵曹參議) 유광(柳洸)의 아들이다. 장인은 전의이씨(全義李氏) 이영선(李榮先)으로, 자는 극가(克家)이며 최명룡의 문인이다. 유지호는 서울 출생으로 전라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完州郡 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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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의병장. 이주(李柱)[1562~1594]는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거느리고 평양성전투에 참여하였고, 진도(珍島)에서 이충범(李忠範)과 서몽린(徐夢獜) 등의 모반을 진압하였다. 이주의 본관은 전주(全州), 출생지는 전주, 자는 방언(邦彦), 호는 한촌(寒村)이다. 세조의 셋째 아들 덕원군(德原君) 이서(李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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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7월 10일 이후부터 1592년 9월 17일까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일대에서 왜군과 싸워 이긴 전투. 이치는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이다. 진산면은 조선시대에는 전라도 진산현이었다. 진산에서 이치를 통과해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운주면소재지에서 북서쪽으로 충청남도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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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인구, 교육, 산업, 교통, 역사 등 인문지리적 특성. 전라북도 완주군은 1935년 전주군에서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면서, 전주군 지역 중 전주부 이외 지역을 완주군으로 분리해 탄생하였다. 1895년 전주부가 전주군으로, 고산현이 고산군이 되었다. 1914년 부군 병합시에 고산군이 통합되어 전주군이 설치되었으며, 1931년 전주면이 전주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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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왜군의 침략으로 발생한 사건. 1592년(선조 25) 4월 13일에 일본군은 부산에 상륙하면서 임진왜란은 시작되었다. 1592년 5월 3일에 한양이 함락당하고, 1592년 6월 14일에 평양이 함락되었다. 한양을 점령한 일본군은 전쟁이 장기화되는 조짐을 보이자 임진강에서 작전회의를 갖고 조선을 분할통치하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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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를 지켜낸 웅치와 이치 전투. 임진왜란은 우리 역사상 가장 큰 전란이었으며, 민족사적 위기였다. 그러나 조선은 엄청난 희생을 치르기는 하였지만, 왜군을 물리치고 국가를 지키고 왕조를 유지하며 민족사의 연속성을 확보하였다. 조선이 임진왜란을 극복하는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였지만, 전라도가 보여준 역할은 대단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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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을 경유하는 익산역에서 여수엑스포역까지 연결하는 철도 노선. 전라선은 철도 노선이 전라도에 위치해 ‘전라선’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전라선은 익산역에서 시작해 삼례역, 전주역, 순천역을 지나 여수엑스포역에 이르는 호남 내륙 지역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노선이다. 전라선의 총 길이는 185.7㎞이다. 일제강점기 통감부의 12개년 계획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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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 슬치에서 발원해 전주시 고랑동에서 만경강으로 유입되는 하천. 전주천은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와 임실군 관촌면 슬치리의 경계인 슬치[250m] 서쪽 골짜기에서 시작되어, 북쪽 방향으로 흘러 상관면을 거쳐 전주시로 유입되어, 덕진동에서 삼천과 합류하고, 전주시 고랑동에서 만경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전주천은 전주시의 중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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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전라북도 완주군은 조선시대 전주부[전라북도 전주시]의 외곽 지역과 고산현이 합쳐진 것으로 1935년에 전주군에서 분리되었다. 전라도로 들어오는 관문 삼례역이 위치했고, 임진왜란 때 왜군이 전라도로 들어오는 길목을 막아 호남을 보존했던 웅치전투와 이치전투의 현장이다.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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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송광사의 위상과 가치. [송광사의 내력] 전라북도 완주군의 송광사는 전하는 바에 따르면, 신라 진평왕 5년(583) 터를 잡고, 경문왕 7년(867) 가지산문(迦智山門)의 3대 조사인 체징(體澄)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636년 세워진 송광사 개창비에는 그 내용은 보이지 않고,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이 폐허가 된 이 송광사 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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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조선 후기 양반 출신 판소리 명창. 권삼득은 1771년(영조 47)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에서 안동권씨 양반 가문의 후예로 출생하였다. 『조선창극사』에는 권삼득이 전라북도 익산군 남산리 출생으로 되어있으나, 1971년 전북대학교 철학과 홍현식 교수에 의해 권삼득의 부친 권래언의 문집인 『이우당유고집(二憂堂遺稿集)』이 발견되고, 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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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림리는 북쪽은 완주군 상관면 신리와 완주군 구이면 광곡리, 서쪽은 완주군 구이면 조월리와 월성리, 남쪽은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 동쪽은 임실군 관촌면 신전리와 상월리 등과 경계를 이룬다. 죽림리는 대나무밭이 많이 있었으므로 대밭뜸 또는 죽림이라 명명했다. 죽림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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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도로 중 관리 주체가 전라북도지사인 도로. 전라북도 완주군의 지방도는 11개[제643호선, 제697호선, 제713호선, 제714호선, 제716호선, 제721호선, 제732호선, 제740호선, 제741호선, 제749호선, 제799호선]가 있으며, 국가지원지방도는 제49호선과 제55호선이 있다. 지방도[완주군]는 1938년 현행 도로법의 전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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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최덕지(崔德之)[1384~1455]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가구(可久), 호는 연촌(烟村)·존양(存養)의다. 고조할아버지는 최아(崔阿), 증조할아버지는 최용봉(崔龍鳳), 할아버지는 최을인(崔乙仁)이고, 아버지는 참의 최담(崔霮)이다. 어머니는 박인부(朴仁夫)의 딸이고, 외할아버지는 경덕재(經德齋) 박종수(朴從壽)이다.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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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한지 생산 역사와 유적. 전라북도 완주군은 조선시대 최고의 한지로 평가받던 전주 한지의 주 생산지이다. 전라북도 완주군은 전라북도 전주시의 외곽지역으로 1935년에 전주군에서 분리되었다. 완주 한지의 중심지는 소양면과 상관면이라고 할 수 있고, 구이면에서도 많은 한지를 떴으며, 이외에 동상면과 화산면 등에서도 한지를 많이 떴다. 1944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