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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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고종 9)에 제작된 군현지도(郡縣地圖)에 수록되어 있는 전라도 「전주부(全州府)」 지도. 『1872년 군현지도』는 고종 9년(1872)에 국가 지도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전국 군현지도집이다. 1872년 3월부터 6월까지 전국의 각 군현에서 자체적으로 제작된 지도를 도(道) 별로 수합하였는데, 그 수는 모두 461점으로 경기도 40점, 충청도 52점,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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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으로 9개 법정리 45개 행정리 82개 반을 관할하고 있다. 구이면은 고려시대에 ‘귀이동’으로 불렸다. 본래 지명은 구이동면이었다. 일제강점기 때 구이동면(龜耳洞面)의 ‘거북 귀(龜)’자를 ‘나라 이름 구(佉)’로 바꿔서 발음하기 좋게 바꾸고 다시 ‘나라 이름 구(佉)’가 쓰기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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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소속 사찰. 대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670년(신라 문무왕 10) 일승(一乘)이 심정(心正)·대원(大原) 등과 함께 창건하였다. 일승 등은 고구려 보장왕[642~668] 때 백제에 귀화한 보덕(普德)의 제자들이다. 이들은 모두 열반종의 교리를 익힌 뒤 보덕이 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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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대원사 명부전에 있는 목조지장보살상과 그 권속 일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중턱에 있는 대원사는 1606년(선조 39) 진묵대사가 중창했다고 전한다. 대원사 명부전 안에는 수미단 위에 목조지장보살좌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이 협시하고 있고, 좌·우측 벽을 따라 각각 다석대왕과 파관, 사자, 귀왕, 인왕을 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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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 위치한 대원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17세기 후반 목조삼세불좌상. 석가여래를 본존으로 한 아미타여래, 약사여래로 구성된 삼세불로, 완주군 모악산 대원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다.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15호로 지정되었다. 삼세불은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세 불상을 함께 일컫는 것으로, 시기마다 그 구성이 달라지는데, 대원사 불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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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대원사에 있는 고려시대 부도. 승탑(僧塔)은 부도(浮屠)라고도 부르며, 고승(高僧)이 입적(入寂)한 후 사리(舍利)나 유골(遺骨)을 봉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승탑은 선종(禪宗)이 유입된 이후인 9세기 중엽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시기 승탑은 실상사 증각대사 응료탑(實相寺證覺大師凝寥塔)과 같이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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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와 원기리, 항가리에 걸쳐 있는 산. 예부터 엄뫼, 큰뫼로 불려온 모악산은 정상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쉰길바위가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형상과 같아서 ‘모악산’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고려사』의 기록에 “태조 18년 을미(935년) 봄 3월에 견훤의 아들 신검(神劒)이 그 아버지를 금산(金山)의 절에 가두고, 그 아우 금강(金剛)을 죽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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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모악산을 중심으로 지정된 도립공원. 모악산은 어머니의 산이라는 의미를 가진 ‘엄뫼’를 의역해 ‘모악’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전설에 의하면 모악산 봉우리에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었다고 한다. 모악산은 전라북도 완주군,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김제시에 걸쳐 있으며 1971년 12월 2일에 도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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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머물렀던 보덕화상의 비래방장과 경복사지. 경복사지는 행정구역상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 1번지 일원에 해당하는 광곡리 화원마을과 평촌리 상하보 마을을 잇는 고덕산 기슭에 있다. 고덕산은 전라북도 전주시와 전라북도 완주군에 걸쳐 있는데, ‘고대산’, ‘고달산’이라고도 한다. 경복사지는 해발 고도 603m인 고덕산 남쪽 사면의 ‘북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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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석가모니와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공식적으로 전래한 시기는 4세기 말로서, 고구려·백제·신라가 경쟁적으로 중앙집권국가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윤리적, 이념적 도구로서 수용되었다. 즉 고구려는 372년(소수림왕 2) 중국 전진(前秦)의 순도(順道)라는 승려에 의해서 도입되었다. 백제는 384년(침류왕 원년) 동진(東晉)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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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부처의 가르침을 배우고 생활하며 불법을 익히는 장소.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불교 전파가 전라북도 지역에서도 매우 빠른 시기에 이루어졌음은 위봉사, 대원사, 경복사지, 운문사지, 보광사지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고려시대에는 봉림사, 화암사, 송광사, 봉서사, 정수사, 위봉사, 대원사 등이 크게 중창되었다. 또한 조선시대의 전라북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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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 일임마을에서 진묵대사의 높은 도술과 중태기[버들치]의 유래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생사를 임의로 한 진묵대사-중태기의 유래」는 평소 진묵대사를 제거하고 싶어하던 김봉곡이 봄에 연회를 열었는데 탁발을 마친 진묵대사가 그곳을 지나가자 불러서 술과 생선을 먹여 놓고 봉변을 당하게 하려 했지만 진묵대사가 먹은 물고기를 똥을 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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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신종교란 기존의 유교, 불교, 도교와 기독교 외에 1900년대를 전후하여 새로 성립된 종교를 일컫는다. 완주군의 신종교로는 남학, 무량교, 영주교, 천도교, 증산교, 원불교, 통일교, 여호와증인 등을 들 수 있다. 남학은 1862년(철종 13)경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서 이운규(李雲圭)가 창시한 종교이다. 이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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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 전라북도 완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부 중앙에 위치해서 동으로는 전라북도 진안군(鎭安郡)과 충청남도 금산군(錦山郡), 남으로는 전라북도 임실군(任實郡), 서로는 전라북도 익산시(益山市)와 전라북도 김제시(金堤市), 그리고 북으로는 충청남도 논산시(論山市)와 경계가 서로 잇닿아 있다. 또 안으로는 전라북도 전주시(全州市)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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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대표적인 9곳의 관광명소. 완주군은 2015년 10월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완주를 대표하는 볼거리, 살 거리, 먹거리 발굴·육성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및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완주 9경(九景) 8품(八品) 8미(八味)’을 선정했다. 완주 9경으로 제1경 대둔산 도립공원, 제2경 고산 자연휴양림, 제3경 모악산 도립공원, 제4경 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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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기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원집이 있었으므로 원터 또는 원기라 했다. 원기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일제강점기인 1914년에 지방행정제도를 전면 개편함에 따라 유광리와 상학리, 하학리, 두현리, 항가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원기리’라 해 구이면에 편입되었다. 1935년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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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 있는 대원사의 불전. 원기리 대원사 대웅전은 석가모니불, 약사불, 아미타불의 삼존불상이 모셔진 대원사의 본전으로 대웅보전이라고도 한다. 모악산 동쪽 중턱 해발 420m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로 이 사찰의 중심불전인 원기리 대원사 대웅전은 사역의 중앙부에서 뒤쪽으로 물러나 산기슭 가까이에 있다. 원기리 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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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대원사에 있는 탑. 원기리 대원사 오층탑은 고려시대 풍수지리를 고려한 비보탑의 성격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원기리 대원사 오층탑은 모악산 동쪽 산 중턱에 위치한 대원사의 대웅전 뒤편 언덕 위에 있다. 원기리 대원사 오층탑은 기단부, 탑신부, 상룬부로 구성되었을 것이나 현재 상륜부는 결실된 상태이다. 기단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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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초월적 신이나 절대자를 숭배하고 신앙하여 인간 생활의 고통과 불안, 삶과 죽음의 문제 등을 해결하며 행복을 얻고자 하는 정신문화의 소산이다. 우리나라에도 초기국가시대에는 주술적 무교(巫敎)가 있었고 고대와 중세시대에는 불교와 유교가 전통사회를 이끌었다. 그리고 근·현대에 들어서는 천주교와 개신교인 기독교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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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열리는 지역축제. 2018년 현재까지 완주군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완주군민의 날, 13개 읍·면민의 날, 와일드푸드축제, 말문화축제, 향어축제, 완주프러포즈축제, 삼례딸기축제, 완주 소싸움대회, 완주 나라꽃 무궁화축제, 완주곶감축제, 만경강달빛축제, 소양벚꽃길행사, 삼례북페어, 진달래화전축제, 권삼득선생추모전국국악대제전 등이다. 축제 개최 목적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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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대원사에서 열리는 세시풍속 축제. 음력 3월 3일인 삼월삼짇날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고, 나비와 새가 나오는 날이기도 하다. 삼월삼짇날을 전후하여 교외나 야산 등지에서 꽃놀이하는데, 이때 여럿이 모여 꽃전[화전(花煎)]을 부치거나, 떡을 만들어 먹는다고 하여 ‘화전놀이’라고도 했다. 진달래화전축제는 진달래가 만개하는 4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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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모악산 수왕사에서 유래하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6-4호로 지정받은 전통주. 완주군 모악산 수왕사에서 유래한 전통주로 사찰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온 이력이 특별한 사찰법주이다. 송화백일주는 완주군에 소재한 모악산 정상 부근의 수왕사라는 사찰에서 스님들이 수행하는 도중에 생길 수 있는 고산병이나 위장병,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병을 예방하고자 만들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