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문화관광 및 여행 총괄 안내소.

[개설]

완주군은 대둔산 도립공원, 모악산 도립공원, 고산 자연휴양림, 대아수목원을 비롯하여 빼어난 자연경관과 삼례문화예술촌, 전북도립미술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등 문화관광자원이 산재해 있다. 여기에 화암사, 위봉사, 완주 위봉산성 등 역사문화유적과 공기마을편백나무숲,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밀리터리테마파크, 에코어드벤처 등 다양한 체험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완주군 종합관광안내센터는 완주 지역 문화관광 자원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고 빠르게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완주 관광 정보 및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건립 경위]

완주군 종합관광안내센터는 완주군의 자연경관, 문화관광자원, 역사문화유적, 체험 휴양시설 등을 관광 자원화하고 이를 여행객들에게 체계적으로 안내해 주기 위해 건립하였다.

[변천]

완주군 종합관광안내센터는 2014년 4월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송광사 앞에 송광사 관광안내소를 처음 세워 문화해설사를 통해 안내를 시작했으며, 2015년 12월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에도 상관편백숲 관광안내소를 열었다. 2017년 6월 15일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 삼례문화예술촌 인근에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354.71㎡ 규모로 2층 건물의 완주군 종합관광안내센터를 설립했다.

[현황]

완주군 관광 안내 서비스는 삼례읍 후정리에 있는 종합관광안내센터를 중심으로 소양면 대흥리에 송광사 관광안내소, 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에 상관편백숲 관광안내소 등 3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완주군 종합관광안내센터에는 안내사 1명이 상주하고 있고, 송광사 관광안내소와 상관편백숲 관광안내소에는 문화해설사 1명씩이 배치되어 문화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완주군 종합관광안내센터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광안내사 1명이 완주 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해주고 있다. 송광사 관광안내소와 상관편백숲 관광안내소에는 문화해설사가 1명씩 배치돼 사전예약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광사와 상관편백숲에 대한 해설을 제공해주고 있다. 그리고 투어 패스 여행상품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완주 9경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현재 완주 지역을 찾는 연간 관광객 수는 대둔산과 모악산 도립공원이 각각 100만 명을 비롯해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30만여 명, 삼례문화예술촌 10만여 명,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5만여 명 등 모두 370여만 명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