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는 농구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목적]

농구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명랑한 사회기풍을 진작시키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설립경위]

충청북도에 농구가 본격적으로 보급된 것은 1950년 제천에서부터이며, 1952년 10월 18일 서울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천중학교가 3위에 입상하면서 각 시군에 보급되었다. 또한 1955년 5월 제10회 전국종별남녀선수권대회를 충주에서 유치한 것을 계기로 충북농구협회가 정식으로 발족되었다. 초대 이희재 회장과 전문이사에 이세환이 추대되었다.

[조직]

충북농구협회는 회장과 부회장, 전무이사, 총무이사와 기획이사, 홍보이사 등의 이사진과 감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군지부는 옥천군과 충주시 농구협회 두 곳이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충북농구협회는 ①농구의 보급과 발전을 위한 사업, ②농구경기의 주최 및 주관사업, ③농구에 관한 출판 및 홍보사업, ④농구경기에 관한 기록관리 및 공인에 관한 사업, ⑤지도자 육성 및 선수의 양성 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년체전평가전, 전국체전평가전, 협회장기대회, 교육감기대회 등 도내 대회를 개최 및 지원하고 있고 아울러 도민을 대상으로 강습회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적인 규모사업으로는 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전, 춘계농구대회, 종별농구대회, 협회장기농구대회 등 전국대회에 참여 및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심판강습회, 임원세미나, 농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농구 창단팀과 전국대회 입상팀을 보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