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는 복싱을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목적]

복싱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설립경위]

충청북도는 1940년부터 3년간 플라이급 및 밴턴급을 석권했던 김성기가 1947년 5월 청주복싱구락부를 개설하고 복싱선수를 육성하면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1951년 초대 민영부 회장을 추대하면서 충청북도 아마추어복싱연맹을 결성하였다.

[조직]

충청북도 아마튜어복싱연맹은 등록단체장으로 구성되는 대의원회가 있으며, 회장, 부회장 다수, 전무이사, 심판이사, 총부이사 등 이사진과 감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사항]

충청북도는 광복이전 김성기가 1940년부터 3년간 플라이급 및 밴턴급을 석권하면서 명성이 높아졌다. 광복이후 1951년에는 협회가 발족되었고, 1955년에는 청주복싱체육관이 개관되면서 복싱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더욱 높아졌다. 충청북도는 서원대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홍기호, 황경섭, 홍성식, 조석환 선수가 올림픽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국위선양에 이바지하였다.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으며 2011년 3월 현재 장관식 국가대표 선수 예비후보가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충청북도 복싱협회는 ①복싱의 보급과 발전을 위한 사업, ②복싱의 주최 및 주관사업, ③복싱에 관한 출판 및 홍보사업, ④복싱 경기에 관한 기록관리 및 공인에 관한 사업, ⑤지도자 육성 및 선수의 양성 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업무내용으로는 회장배충북대회, 충북소년체전, 교육감기충북대회 등의 도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국적인 규모사업으로는 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통령배시도대항전, 여자복싱선수권대회 등 전국대회를 위한 훈련지원과 참여를 하고 있다.

[현황]

충청북도 복싱연맹에 등록된 단체로는 중등부 6개팀(청주동중학교, 청주남중학교, 칠금중학교, 충일중학교, 백곡중학교, 진천중학교), 고등부 3개팀(충북체육고등학교, 충주공업고등학교, 충북공업고등학교)을 비롯하여 체육관 6곳(청주복싱, 청주동양복싱, 최병천권투체육관, 파워복싱체육관, 진천복싱체육관, 제천러져복싱클럽)이 있다.

2011년 3월 현재 협회 사무실은 충청북도 청주시청원구 내덕1동 292-1번지[중앙로 217]에 있으며. 권영배 회장과 홍규호 전무이사가 협회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