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있는 양궁을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목적]

양궁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설립경위]

충청북도는 1983년 3월 10일 초대 유승택 회장과 전무이사 강대신 등이 충북양궁협회를 창립하였다.

[조직]

충북양궁협회는 회장, 부회장, 전무이사, 총무이사 등 이사진과 감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사항]

충청북도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청주여자고등학교 김수녕이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냄으로써 충청북도의 양궁을 세계에 알렸다. 또한 김수녕양궁장이 건립되어 충청북도양궁이 도약하는 토대를 만들었다. 1998년에는 창단 2년째를 맞는 충북대학교 남자 양궁팀이 제16회 대통령기전국남녀양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2002년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서 임동현(충북체육고등학교) 선수가 단체 1위, 개인 3위, 박회윤(청원군청) 선수가 단체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충북양궁협회는 ①양궁의 보급과 발전을 위한 사업, ②양궁경기의 주최 및 주관사업, ③양궁에 관한 출판 및 홍보사업, ④양궁경기에 관한 기록관리 및 공인에 관한 사업, ⑤지도자 육성 및 선수의 양성 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소년체육대회평가전, 초등학교양궁대회, 충청북도소년체전, 충청북도교육감기대회 등 도내 및 전국규모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하고 있고,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 전국우수초등학교양궁대회, 국가대표선발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 대통령기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 대학연맹양궁대회, 문화관광부장관기양궁대회, 한국실업연맹양궁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에 출전 및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와 심판 연수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