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에 있는 육상경기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목적]

육상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설립경위]

1945년 10월 23일 초대 김영진 회장과 전무이사 정찬환 등을 중심으로 충북육상연맹을 발족하였다.

[조직]

회장, 부회장, 전무이사, 총무이사 등 이사진과 감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사항]

충청북도의 육상은 1960년대 경부역전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위업을 이루었으며, 반영만, 김종일, 김원진, 유진흥, 김기훈, 이영선 등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였다. 최근에는 충북체육고등학교가 경호역전마라톤에서 5연패를 달성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1998년 이후에는 대역전경주대회에서 5연패에 성공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충북육상경기연맹은 ①육상경기의 보급과 발전을 위한 사업, ②육상경기의 주최 및 주관사업, ③육상경기에 관한 출판 및 홍보사업, ④육상경기에 관한 기록관리 및 공인에 관한 사업, ⑤지도자 육성 및 선수의 양성 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1절경축단축마라톤대회, 도지사기차지시군대항역전마라톤대회, 충청북도도민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선발대회, 체육클럽대항학교간경기대회, 교육감기시군대항경주대회, 회장기시군대항중학교구간경주대회 등 도내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하고 있고, 코오롱전국고교로드릴레이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교보생명컵전국초등학교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문화관광부장관기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서울간로드릴레이대회 등에 출전 및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를 열고 있고,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2011년 3월 현재 연맹 사무실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808번지에 있고 신동삼 회장과 엄광렬 전무이사가 협회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