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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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鼎基 |
영어음역 | O Jeonggi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홍갑 |
성별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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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 | 1660년 |
몰년 | 1734년 |
본관 | 보성(寶城) |
출신지 | 청주 |
아버지 | 오진택(吳振澤) |
[정의]
조선 후기의 효자.
[가계]
본관은 보성(寶城)이며, 고려 고종(高宗) 때 몽고군 격퇴에 공을 세워 보성군에 봉해진 오현필(吳賢弼)의 후손이다. 효자로 칭송되었던 오진택(吳振澤)의 아들이고, 역시 효자로 이름 높던 오상건(吳尙健)의 손자이다.
[생애]
청주 출신으로 효행으로 이름 높던 청원군의 보성오씨(寶城吳氏) 가문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효행이 몸에 배어 있었다. 그가 죽은 후 나라에서 여러 차례 포상하는 은전을 내렸다.
[상훈과 추모]
1729년(영조 5)에 그의 할아버지 오상건, 아버지 오진택과 함께 복호(復戶)의 은전이 내려졌다. 그의 할아버지 오상건은 1786년(정조 10)에 충청도 관찰사가 장계를 올려 호조(戶曹)좌랑(佐郞)에 추증되었고, 그의 아버지는 1839년(헌종 5)에는 유림들의 상언(上言)에 의해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추증되었는데, 그는 통덕랑으로 생을 마쳤다가 1850년(철종 1)에 동몽교관(童蒙敎官)으로 재차 추증되었다.
그리고 동시에 삼세(三世)의 효행이 특이하다 하여 예조에서 특별히 추천하여 다시 정려를 내리고, 환상곡과 연호(煙戶)와 잡역(雜役)을 모두 영구히 면제하도록 하는 조치가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