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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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椒井藥水 |
이칭/별칭 | 천연사이다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 104-5[사직대로 35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태재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 있었던 식품업체.
[변천]
1972년 7월 8일 설립되어 천연사이다, 천연탄산수를 생산하여 충청북도지역 일대에 판매하였다. 1979년 초정공장을 세우고 이곳에 진출한 ㈜일화에게 1991년 1월 합병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충청북도 청원군 내수읍 초정리 81번지에 공장을 설치하고,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진 초정영천의 미네랄워터를 가공하여 ‘천연사이다’와 ‘천연탄산수’를 생산하여 청주시를 중심으로 충청북도내 일원에 판매하였다.
[현황]
1970년대 후반, 자본금 1억2천3백만원, 생산공장 대지 2,272평, 건평 254평, 종업원 67(남 27, 여 40)명 이었으며, 생산 및 판매실적은 1976년 3,580,000본/1억원 1977년 5,120,000본/2억원 1978년 4,719,000본/4억원에 이르렀다.
[의의와 평가]
초정약수는 600여 년 전부터 유래하는 ‘초정영천(椒井靈泉)’에서 솟아나는 세계 3대 광천수로써 그 명성이 오래 전부터 알려졌고, 일제강점기에 간행된 문헌자료에 의하면 이곳에서 광천수와 함께 천연탄산가스를 채취하여 산업용으로 공급하였다는 것으로 보아 ㈜초정약수가 설립되기 이전에도 어떤 형태로든 사업체가 존재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 3대 광천수의 명성과 ‘초정영천’을 찾은 세종(世宗)의 행차 등 역사적 사실을 활용하여 음료수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연구하면 현재와 같이 단순 가공 음료수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