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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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秉吉 |
영어음역 | Choe Byeonggil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김양수 |
[정의]
청주 출신의 정치인, 법조인.
[학력]
청주고등보통학교(청주고등보통학교)를 거쳐 경성법전을 졸업했다.
[활동사항]
1943년에 청주상업고등학교 교사로 이 지역 후학의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썼다. 1947년에는 변호사 시험을 거쳐 1951년에 변호사를 개업하였다. 청년변호사로 엄정하고 공정한 변론으로 명망이 높았다.
전쟁이 끝나고 1960년 청주대학교 강사로 강단에 서기도 했는데, 이 당시에 문학 창작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여, 소설 「은하(銀河)는 밤마다」를 집필하기도 했다. 그의 타고난 재주와 기량은 법률인과 문학인으로만 머무르게 하지 않았는데, 그는 다시 정치인으로서 변신하였다. 1967년 신민당 충북 1지구 위원장이 되고, 1970년에는 수도변호사협회 인권옹호위원장을 역임한 후 그 이듬해에는 여러 번의 낙선 끝에 제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1973년에는 방송윤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저술]
『은하(銀河)는 밤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