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본래 이곳은 덤불이 무성한 숲이었다고 하는데, 한국전쟁 이후 주거지로 개발되면서 여기에 새로운 마을이 조성되자 새동네라고 하였다. 내덕동에도 새동네가 있고, 전국적으로 새동네라는 지명은 매우 흔하다.

[위치와 교통]

북쪽에는 율량천이 흐르고, 제방을 따라 내북길이 개설되어 있으며, 동남단에는 제1순환로가 통과한다. 서남쪽에는 내새로, 북동쪽은 금성로가 대략적인 경계이고, 그 안에는 서쪽부터 동쪽까지 차례로 새동네1길, 새동네2길, 새동네3길, 새동네4길, 새동네5길, 새동네6길, 새동네7길, 새동네8길의 소로가 개설되어 있다.

[현황]

대부분 단독주택 지역이고, 아직도 개발되지 않은 유휴지가 많다. 청주MBC방송국 북쪽과 청주농업고등학교 북쪽에 있는 마을이며, 또 하나는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남쪽의 안터벌의 양지말 위에 있는 마을이다. 이는 1960년대 새롭게 조성된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