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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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聖洞敎會 |
영어공식명칭 | Seongdong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439[신화로 3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전순동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1908년 3월에 김기철이 예수를 믿고 청원군 사주면 농촌리 오리골에 교회를 설립하였다. 초창기 청주선교부 민노아(閔老雅, F.S. Miller) 목사의 신앙지도를 받아 왔으며, 그 뒤 여러 조사 및 목사가 시무하여 왔다.
[변천]
현 성동교회(聖洞敎會)는 처음에 오리골에 있었기 때문에 오리동교회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청원군 사주면 농촌리에 편입되었는데, 이로 인하여 1922년에 ‘농촌교회’로 개명하였다. 1936년에 원농촌으로 이전하여 새 예배당을 지었으며, 1955년에는 장전마을로 이전하여 현 예배당을 세웠다.
1969년에 교회 이름을 성동교회(聖洞敎會)로 개명하였는데, 이렇게 거룩할 聖(성)자를 넣어 교회 이름을 지은 것은 온 교인들이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소망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모여 사는 마을 공동체라는 의미에서 성동교회(聖洞敎會)라 하였다.
[활동사항]
지역 복음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교육, 전도, 사회봉사에 힘써왔으며, 1934년에 석판교회, 1948년에 가마교회를 세웠고, 교회 창립 90주년 기념교회로서 1997년 용암동에 성은교회를 개척하는 등 선교적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다. 또한, 인재 육성에 힘써 유태근 목사, 유영근 목사, 이용신 목사, 김창경 목사, 김지연 목사, 김종성 목사, 김지붕 목사, 박재섭 목사, 김우철 목사, 청중일 목사 등 여러 목사들을 배출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일제강점기 때는 금주운동, 야학운동을 전개하여 지역 계몽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19876년 3월에 성동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79년에는 성동신용협동조합을 조직하여 농촌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고, 오윤식 장로의 기탁금을 바탕으로 마련된 상지 육영회는 효도상과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1996년 6월 26일에 부부 합창단을 조직하여 신앙을 키움과 동시에 노래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선교관에 독서실을 마련하여 지역민에게 개방하고, 청소년 선도를 위해 청소년 상담실을 운영하며, 충북대학교병원의 입원환자 도우미로 여성도 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의의]
온 성도들이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선교와 복지와 사회 봉사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