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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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Art Fair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현 |
시작연도/일시 | 200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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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기/일시 | 매년 8월 |
행사장소 | 청주예술의 전당 |
주관처 | 충북민족미술인협의회 |
[정의]
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한 충북민족미술인협회가 기획한 작가중심의 개인 전시회.
[개설]
2000년 8월 22일 제1회로 시작한 청주미술의 점검과 침체된 미술시장의 생성을 위해 충북민족미술인협회가 기획한 청주지역 최고의 미술축제이다. 청주예술의 전당을 중심으로 개인부스를 만들고 각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으로 기타 한국의 아트페어와는 성격이 다르다.
[명칭유래]
아트페어는 미술시장이라는 뜻이다. 일종의 마켓인 시장으로 마켓보다는 상업적 성격이 배재된 표현으로 미술을 통한 소통의 구조로 고객주의 우선이거나 견본시장의 기능을 겸한 미술박람회의 역할로 볼 수 있다.
[변천]
충북아트페어는 청주에서 열리는 행사이기에 청주미술 시장의 형성에 중심을 두고 있다. 2000년 8월 첫 행사에 50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후, 해마다 8월에 30~50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군집개인전을 열고 작가와 관객의 거리를 좁히고 있으며, 다른 주제와 기획으로 할 수 있는 축제에 변화를 주고 있다.
2000년 8월 제1회, 2001년 8월 제2회, 2002년 8월 제3회, 2003년 8월 제4회, 2004년 8월 제5회 전시회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었다.
[현황]
충북민족미술인협회가 주관을 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후원을 하는 대단위 미술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 초기 이홍원 회장과 손순옥 사무국장의 기획, 현재 김만수 회장과 김성심 사무국장의 체계로 전환하여 4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매회 1만 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청주의 대표적 미술 잔치이다.
[의의와 평가]
미술의 시장을 확보하고 미술인들의 축제에서 지역 향수자 중심의 축제로 만들자는 기획의 의도대로 2005년 현재 6회째를 맞고 있다. 지역의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작가적 치열함이 있고 탁월한 작가를 후원하는 충북아트페어의 정신은 이후 10년의 평가가 이루어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