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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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鼎九 |
영어음역 | Kim Jeonggu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나경준 |
성별 |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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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 | 미상 |
몰년 | 미상 |
출신지 | 청주 |
아우 | 김정오(金鼎五)|김정삼(金鼎三)|김정일(金鼎一) |
[정의]
조선시대의 효자.
[가계]
김정오(金鼎五), 김정삼(金鼎三), 김정일(金鼎一)의 형이며, 청주 출신이다.
[활동사항]
천성이 착하여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고 예절과 몸가짐이 고매하였다. 모친의 병환에 강의 물고기가 먹고 싶다하므로 그 아우 김정오, 김정삼, 김정일과 더불어 그물을 가지고 개울에 나갔더니 갑자기 누치(訥魚) 한 마리가 그물로 들어 왔다.
또한 꿩 두 마리(雙雉)가 마당에 뛰어들어 이것을 잡아 약으로 사용하였다. 또 부친이 병석에 눕자 세 아우와 함께 부친의 쾌차를 위하여 알몸으로 하늘에 빌었고, 손가락을 잘라 그 피로 부친을 봉양)하여 하루의 연명을 얻었다. 친상을 당하여 상례를 치루는 것을 한결같이 예제를 따라 충실히 거행했다. 형제간에 우애가 또한 극진하여 가정에 화기(和氣)가 충만하였다.
[상훈과 추모]
이런 효행으로 정려되고 김정오는 증직되었으며 김정삼, 김정일은 복호(復戶)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