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7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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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始燁 |
영어음역 | Jeong Siyeop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석린 |
[정의]
조선 중기의 효자.
[가계]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활동사항]
부모가 병을 앓을 때에 의원이 말하기를 잉어를 써야 한다 하여 겨울날 못에 나가 울었더니 얼음을 뚫고 잉어가 나와 약으로 쓰니 효과를 거두었다. 또 어머니가 병을 앓아 잉어가 생각난다 하니 크게 가물어 물이 말라 구하기가 어려웠다. 하늘을 보고 울자 갑자기 큰 비가 내려 돌길에 두 마리의 잉어가 튀어 나왔다. 거두어 약으로 쓰니 효과를 보았다. 내외간(內外艱) 6년을 통하여 늘 성묘하였고 늙어서도 그치지 않았다.
[상훈과 추모]
효행으로 명정(命旌)되고 호조참판에 증직(贈職) 되었다. 현재 충청북도 청원군 남일면 가산리에 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효자문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