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는 문화산업 지원 단체.

[설립목적]

청주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위상제고 및 정체성의 확립과 안정적인 문화산업운영기반을 확보하여 21세기 첨단문화산업도시, 세계인류 문화도시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의 하나로 2001년 12월 문화산업진흥재단을 설립하게 되었다.

또한 최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지자체별 발전계획을 세우고 있고 문화적 측면에서 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있는바 예술과 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하여 청주시도 문화산업진흥재단을 설립하였다.

[활동사항]

재단은 지역특성화전략과 연계한 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직지, 교육, 공예 등 특화산업육성전략을 세웠다.

재단에는 문화산업지원센터, 디자인혁신센터(DIC), 지역협력센터(RRC), 스피커음향기술혁신센터(SATIC) 등이 입주하여 활동하고 있다.

문화산업지원센터의 입주업체는 총 25개 업체로 디지털, 교육, 출판, 디자인 등의 콘텐츠 개발사업 16개, 연구교육기관 5개, 전시시설1개, 웹에이전시 시설1개, 공예산업1개, 콘텐츠 유통1개이다.

이와 함께, 청주시 지원사업, 청주시 위·수탁사업, 재단자체사업과 청주시국제공예비엔날레, 청주직지축제, 문화산업지원센터, 문화컨텐츠 아카데미, e-learning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직]

청주시장이 이사장이고 밑에 부이사장, 사무총장이 있고 사무총장밑에 4개의 팀이 있다. 재단조직은 각 부서별 팀제로 운영되며, 기획관리팀-홍보마케팅실, 산업진흥팀-문화산업지원센터, 문화산업팀-백제유물전시, 비엔날레팀-한국공예관 등의 4팀으로 구성되어있다.

[의의와 평가]

전국적으로 지역축제, 지역특화산업육성, 웰빙도시, 크린도시 등 저마다의 특성을 갖고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청주시가 문화를 소중한 아이템으로 선정한 것은 미래지향적인 발상이라고 할 것이다. 특히 국고, 도비, 시비, 제3섹터의 지원 등 재정확보가 다양한 통로를 통하여 유입된다면 전국적인 교육문화도시로 명실상부한 모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