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8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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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當代發福山 |
영어음역 | Dangdaebalboksan Mountain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희두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전동에 있는 산.
[명칭유래]
이곳에 청원군 부강 사람이 부모의 묘를 쓰고 그 덕으로 한때 잘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하는데, 이처럼 당대발복산은 부모의 묘를 명당에 쓴 덕으로 아들의 대에서 곧 바로 부귀를 누리게 된 묘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자연환경]
높이는 60여m에 불과하지만 활엽수인 참나무가 무성하게 자라는 곳으로, 이곳은 화강암의 풍화토가 두텁게 발달하였다. 그러나 큰 하천이 없는 관계로 침식이 이루어지지 않아 토심이 매우 깊어, 낮은 구릉들이 좁은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복잡하게 발달하였다.
한편, 이 지역은 화강암의 풍화토가 잘 발달하고 기후조건이 온난하여 참나무와 같은 활엽수의 식생이 매우 우세하게 나타나는 곳이다. 따라서 자연 조건이 좋은 이곳은 묘역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수년 내에 바로 자연 식생이 무성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이다.
[위치와 교통]
이 산은 신전방죽 옆쪽에 있는 참나무 숲을 말하는데, 흥덕구 가경동에서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잔약(일명 휴암)에서 좌회전 하여 1.5㎞ 정도 거리에 신전동이 있다.
[현황]
지금은 이 묘를 돌보는 사람이 없이 묘가 묵어 잡초와 활엽수인 참나무가 묘역과 봉분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